바람이 붑니다.
노란꽃들이 바람에 따라 흔들립니다.
노란꽃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눈부신 풍경 속으로 걸어갑니다.
황금빛 꽃물결..
함안 악양생태공원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입니다.(2024년 5월 18일)
노란 금계국과 함께
하얀 샤스타데이지를 볼 수 있는 곳,
꽃세상입니다.
이른 아침, 출근 전에 함안 악양생태공원에 들러봅니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데
하얀잔디 꽃들 위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아름드리 나무 한그루와 흰잔디
그리고 노란 금계국 위로 해가 뜹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에 현재
금계국 꽃단지와 샤스타데이지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더 먼 샤스타데이지를 먼저 찍으러 갔더니
바로 산 아래여서 해가 더 늦게 뜨더군요.
그래서 주차장 근처의 금계국 꽃단지를 먼저 담아 봅니다.
연못 위에 물안개가 살짝 피다 만 아침입니다.
꽃길만 걸어요!
금계국 꽃밭에서 놀다가
다시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가니
이제 해가 들기 시작했네요.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아침 이슬을 품은 샤스타데이지..
악양생태공원 한바퀴 돌아봅니다
처녀뱃사공 노래비도 보고,
악양노을정 정자에도 가봅니다
정자 앞에는 잘생긴 소나무 두그루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자를 지나 둑방 위를 걷습니다
금계국과 수레국화 핀 길입니다
붉은 양귀비와 수레국화, 노란 의자
그리고 강이 보이는 풍경..
주차장에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금계국이 핀 호수
강가 풍경
위쪽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보입니다
함안 둑방길쪽 드론으로 보니
올해는 꽃이 안보입니다.
이 시기에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인데요.
함안 악양생태공원
금계국 개화상태는 만개입니다.
사실 조금씩 지고 있기는 한데 1주일은 이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개화상태는
이제 막 피기 시작하여 상태가 아주 좋았네요.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
나들이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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