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은 높아져만 가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요즘,
가을을 실감하게 됩니다.
푸른바다와 황금들판의 조화,
여수 묘도 다락논입니다. (2022년 9월 19일)
층층이 쌓인 다락논들,
멀리로는 푸르른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여수 묘도...
봄이면 다락논에 물 대어진 풍경을 담으러 가곤 하는 곳,
가을 날 황금빛 들녘을 보러
길 나서봅니다.
예전에는 섬이었던 곳,
이제는 이순신 대교와 묘도 대교가 연결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된 곳입니다.
묘도 건너편으로는 광양항이 바라보입니다.
곡선이 주는 매력...
여수 산업단지와
항구에 둘러싸인 섬..
광양항과 점점이 떠 있는 화물선들
이순신 대교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이순신대교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다리
이순신대교...
이순신 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노량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2013년 2월 8일 완전 개통되었다.
이순신(李舜臣)대교는 세계 4대 미항도시 여수에서 광양을 잇는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한 국내 첫 현수교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5개구간(9.582㎞) 중 3구간(2.260㎞)에 해당됩니다
-다음백과사전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바다 물빛도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이순신 대교 홍보관이 자리한
휴게소에서 한 장 담아 봅니다
이순신대교 홍보관의 모습도 한 장 담아보구요.
아름다운 가을 날,
길 떠나고 싶게하는 가을 날입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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