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 장미축제입니다. (2017년 6월 11일)
장미 꽃 터널을 지나~
아침 햇살 아래 환하게 피어 있는 장미 꽃을 만납니다.
120여 종이 넘는 장미,
백만송이 장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
찔레 꽃을 닮은 장미도 만나고~
우아한 노란 장미도 만납니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 장미축제는
2017년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인데요.
부천 도당공원에서 열리고 있구요.
장미꽃이 지고, 또 피어나고..
한동안 화려한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혼자 노는 아침..
아침 햇살과 장미~
분홍빛 장미들이 발길을 붙드는 아침입니다.
눈부신 계절,
눈부신 장미입니다
시들어 가는 꽃도 아름다운..
아름다운 낙화..
피는 꽃도 지는 꽃도..
모두 자연의 한부분
그 자연의 흐름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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