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가을 풍경-대관령 양떼목장/가을추천여행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해발 800m에 약 20만㎡(6만여 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낮게 깔린 풀들이

저희들끼리 부딪치며 내는 소리들이 들려오는 곳입니다.

 

평지보다 가을이 더 빨리 깊어지는 곳,

나무들은 벌써 붉은빛, 노란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운다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가을풍경입니다. (2013년 10월 12일)

 

 

 

 

양 180여 마리를 봄부터 가을까지 방목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 계절에는 초원에 나와 풀을 뜯는 양들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오래전에 겨울에 이곳을 찾았던 여행자,

겨울 풍경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푸른 초원이 가득한 풍경들 앞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초원 너머로 이어지는 산들의 바다..

이곳을 왜 한국의 알프스라 부르는지 알 듯 합니다

 

 

 

 

1.2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목장 풍경을 담습니다

 

 

 

 

산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

 

 

 

 

대관령 양떼목장을 떠올릴 때면

제일 먼저 떠올리곤 하였던 나무 오두막..

 

 

 

 

오두막 앞에 서서 목장을 바라보니

양떼들이 초원에 점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책로 풍경을 담아봅니다

 

 

 

 

산책을 하다가 마지막에 들르곤하는

양떼 먹이주는 곳이네요.

 

 

 

 

예전엔 길과 산세가 험해 대굴대굴 굴렀다고 해서 대굴령이라 불렸다는 대관령.

이곳은 영서지역인 평창과 영동지역 강릉을 잇는 단순한 고개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이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씩 위로 오르다

뒤돌아보며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같은 듯 느껴지는 풍경,

그러나 다른 풍경들..

 

 

 

 

가을이 내려앉은 대관령 풍경들입니다.

 

 

 

 

 

 

 

 

 

 

 

 

 

 

 

 

 

 

 

 

 

 

 

 

 

 

 

 

고운 가을 수채화를 보는 듯 합니다.

 

 

 

 

 

 

 

 

 

 

 

 

 

 

 

 

 

 

 

 

바람이 많은 대관령입니다

대관령에 부는 바람을 사진속에 담아 봅니다

 

 

 

 

오후의 햇살아래 아름다운 초원이로군요

 

 

 

 

빛나는 가을이 내려앉은 초원이기도 하구요

 

 

 

 

좀 더 아래로 내려가 양떼를 만나봅니다.

 

 

 

 

참 편안해 보이는 녀석들이로군요

 

 

 

 

세녀석들은 나란히 서서 풀을 뜯느라 여념이 없네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저녁 6시

양들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순식간에 한쪽으로 사라지더군요.

정말 빠른 양들이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양떼목장에 해가 집니다.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해가 집니다.

 

 

 

 

해도 지고 양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이제 여행자도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찾아가는 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14-104

영동고속도로 횡계ic- 횡계방면-대관령 옛길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양떼목장 이정표, 또는 대관령마을 휴게소-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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