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을 자주 가는 여행자,
자주 가다보니 이제 몇번씩 들르게 되는 음식점들이 생기네요.
이곳도 이제 세번째 들르는 곳이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제주 공항 근처라서 제주 들어가는 날이나
제주에서 나오는 날 이용하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여행자는 자꾸 제주에서 나오는 날, 가게 되네요.
두툼한 제주 흑돼지 오겹살을 제대로 즐길 수 잇는 곳,
탐라는 도새기입니다.(2013년 3월 9일)
미리 주문을 하고 갔던지라
기본 상차림이 되어 있습니다.
푸짐한 쌈채소들,
무한 리필 된다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주문하였는데
그 두께가..
새우와 쭈꾸미, 돼지 껍데기도 함께 주문하구요
소소한 곁음식들
초벌구이 된 돼지껍데기를 비롯하여 새우, 신김치
가마솥 불판에 미리 올려주구요
그리고 두툼한 오겹살도 불판에..
멸치액젓에 땡초와 마늘을 넣어 만든 특제 소스도
가운데 올려져 끓기 시작합니다.
제주에 가면 흑돼지에 꼭 이런 소스를 주시더군요.
자꾸 먹다보니 은근 고기와 어울리는 소스인 듯 합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갑니다.
두툼한 고기를 따로 자르는 방법이 있으신 듯 하네요
길게 잘라주시네요
잘 익은 고기를 양념에 찍어서
푸짐하게 쌈채소 올리고
그위에 콩나물, 김치, 양파까지
이제 한입에 넣으면 됩니다. ㅎㅎ
맛있는 계란찜에
해산물 가득 들어있는 된장국은 기본으로..
마지막에 볶아 먹는 밥까지..
좀 심하게 먹은 듯 하지요^^
따로 상차림 가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대신 고기가격을 정육점 가격으로 받고 있다고 하지요
이곳은 인터넷 주문은 물론,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가면 한번은 먹고 오는 흑돼지,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라 들르기 편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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