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바다, 반짝이는 금빛 모래가 만들어 내는 풍광, 여름 제주를 느껴봐!-화순 금모래 해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용머리 해안, 형제섬이 둘러서 있고

북쪽으로는 광활한 목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화순 금모래 해변입니다. (2012년 6월 25일)

 

제주에서의 1주일,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많았지만,

이리 푸르른 하늘, 하얀 구름 흘러가는 모습을 잠깐씩 보여주는 날이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듯 느껴지던 날이었습니다.

 

푸르른 바다, 반짝이는 금빛 모래가 만들어 내는 풍광,

여름 제주를 느껴봐~ 라고 외쳐보는 여행자입니다.

 

 

 

 

화순금모래해변은 햇빛에 반짝이는 금빛모래를 보면서 금모래라 하였지만

실제로 모래에 금성분이 함유되어 금 채광허가가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고 하지요^^

 

반짝이는 금빛 모래사장에 발을 내딛어 봅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그냥 지나치곤 하였던 곳인데

모래사장에 들어와 보니 매력적인 곳입니다.

 

 

 

 

물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탈 것들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자타는 보트(?)부터~

 

 

 

 

여럿이, 함께 타는 보트까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람을 가르고, 바다를 헤쳐나가는 시간..

시원스런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여럿이 함께 힘을 합쳐 노를 저어가는 보트도 타구요^^

 

 

 

 

 

 

 

 

 

 

 

 

 

힘은 좀 들겠지만, 이리 경치가 좋은 곳에서의 하루..

나쁘지 않을 듯 하지요?

 

 

 

 

바람을 이용하여 돛을 조절해가며 타는 배도 보입니다.

 

 

 

 

 

 

 

 

 

 

 

 

 

 

가다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뿐~

 

 

 

 

커다란 바퀴가 달린 이 녀석도 물 속으로 첨벙~

 

 

 

 

물 속을 다니는 모습이 신기하여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화순 금모래해변 바로 옆에는 바닷가에서 샘솟는 용천수를 활용한

담수수영장과 담수욕장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거기다 제주 올레길 10코스도 지나가는 길..

 

 

 

 

시원스런 바다와 푸르른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좋을테지만.

그곳이 제주이라면, 더 좋은 듯 합니다.

 

제주라는 이름 속에 어쩌면 설레임을 품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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