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섬 여행

옥빛 바다를 보며 걷는 아름다운 길-통영 비진도2

 

 

 

외항 선착장~제1전망대~선유대~수포마을~비진도 지킴터로 펼쳐진 4.1km

비진도 산호길입니다.

 

선유대를 지나고 나면 천천히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길들이 어어집니다.

 

진주만큼이나 보배로운 섬, 비진도에서

옥빛 바다를 보며 걷는 아름다운 길,

비진도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2012년 6월 6일)

 

 

 

 

한호흡 느리게 걷는 길,

 

발길 닿는 곳 마다 펼쳐진 풍광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숲길,

오솔길, 바다 기암절벽길이 마련돼 있습니다.


 

 

 

바닷가에 서 있는 소나무 아래 잠시 다리쉼을 하여도 좋은 길..

 

 

 

 

비진도 앞바다의 작은 섬이 반갑게 인사하는 길

 

 

 

 

지나치는 풍광들을 보며 쉬엄쉬엄 걷는 길입니다.

 

 

 

 

바다에서 솟은 듯한 기암절벽은

파도와 노닐고..

 

 

 

 

바위 위에 자라는 푸르른 소나무들이 눈길을 붙듭니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들..

 

 

 

 

용머리 해안입니다.

수포마을까지는 300m..

 

 

 

 

용머리 해안에 서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들은

언제나 여행자의 마음에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지나온 해안길을 눈에 한번 더 담고 걷습니다.

 

 

 

 

와~ 하고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순간,

나무들 울창한 숲 사이로 난길은

하루의 힘듬을 천천히 어루만져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수포마을,

마을은 몇 가구 되지 않습니다.

 

유독 눈에 띄는 비진암..

법당 가는 길을 따라 오릅니다,

 

 

 

 

샘물 맛이 좋다는 비진암..

 

 

 

 

그리고 또 한번 여행자를 환호하게 하는 길,

풀숲 사이의 오솔길..

 

 

 

 

걷다가 바라보면 옥빛 바다가 어느새 여행자를 뒤따라 옵니다.

 

 

 

 

 

 

 

 

 

 

 

 

 

옥빛 바다..

그 아름다움에 잠시 멈춤..

 

 

 

 

길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바뀌는가 싶더니

어느새 안섬이 눈 앞에 다가옵니다.

 

 

 

 

어느새 출발지로 돌아온 여행자입니다.

 

비진도 산호길을 걷는 내내,

수많은 새들의 합창이 함께 하여 힘든 줄 모르고 걸었던 길입니다.

옥빛 바다를 품고 있는 섬 여행,

자꾸만 나서게 될 것 같은 여행자입니다.

 

비진도 찾아가는 길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통영 대전간 고속도로 통영ic - 통영방면 -통영 여객선 터미널 이정표-통영여객선 터미널

 

 

비진도행 배 시간

통영 여객터미널 출발 07:00, 11:00, 14:10

비진도 출발 09:10, 13:20, 16:40

성수기에는 이 시간 이외에도 배가 증편된다고 하니

출발 전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통영 비진도간 운임은 편도 7,300원이며 경로 할인 중고등학생 할인 소아할인 있습니다.

 

비진도행 운항시간 문의는 http://nmmd.co.kr/ 또는 055-645-3717

 

 

비진도의 첫번째 이야기를 아직 만나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미인도라 불리우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비진도 http://blog.daum.net/sunny38/11776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