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박물관이 진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점점 더 특화되고, 집중되어가는 듯 하니 말입니다.
고생대를 대표하는 전문 박물관이 있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 (2011년 12월 7일)
46억 년 전 지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란 글귀로
여행자를 맞이해주는 고생대자연사박물관..
46억 년 전 산소가 생기고, 바다가 탄생하면서
생명체가 시작되는 선캄브리아 시대로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석과 지층파노라마, 화석탑본에 이르는 방대한 전시물이 있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생대 지층 위에 건립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찬찬히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3층(지상2층, 지하1층)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메인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이 자리하고,
박물관 입구 지하층에는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고생대와 자연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은 전체적으로 지질 시대의 변천에 따라 관람객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멸종에 이르기까지
고생대 삼엽충, 두족류 및 공룡과 같은 화석과 자체 제작한 영상물, 입체디오라마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시작, 선캄브리아 시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46억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때 지구에는 산소가 없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성분이 가득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내리자마자 숨을 쉴 수조차 없겠지요.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생명체, 원핵생물..
오늘날 지구에 존재하는 온갖 동식물, 그리고 인간은 모두 하나의 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핵생물입니다.
원핵생물이란 세포 안에 뚜렷한 핵이 없는 원핵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생물입니다.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자
지구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로서, 박테리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원핵생물의 대표적인 예인 <박테리아>
또한 원핵생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
35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최초의 원핵생물인 시아노박테리아가 광합성을 하고
산소를 내뿜었던 흔적이 남아있는암석 속의 퇴적구조입니다.
바다 속에 산소가 엄청나게 많았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이 호상철광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캄브리아 시대 후기 바닷속에는
머리와 피부, 내부 기관이 있는 최초의 커다란 다세포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호주 에디아카라 언덕에서 발견된 화석이 제일 유명하기 때문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통틀어 <에디아카라 동물군>이라 부릅니다.
이들은 단단한 골격은 없었으며 몸으로 영양분을 흡수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존경쟁이 심해지면서
단단한 껍질과 집게발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경쟁이 빠른 속도로 진화를 이끌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최초의 생명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주장이 있는데
그 중, 열수 기원설과 운석 기원설, 화학진화설이 가장 그럴 듯하게 여겨진다고 합니다.
열수기원설은 깊은 바다 속에 뜨거운 물이 나오는 열수배출구라는 구멍에서
유기화합물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먹이로 하는 박테리아와 박테리아를 먹고 사는 생명체들이 근처에 산다고 합니다.
이 구멍이 원시 지구의 바다와 매우 비슷한 조건이라는데서 기인한 주장입니다.
두 번째, 운석기원설
수십 억 년 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 속에 들어있던 유기화합물이 생명체를 탄생시켰을 거란 주장입미다.
이 주장은 호주에서 떨어진 운석 속에서 아미노산이 나오고,
남극 운석에서는 박테리아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세 번째, 화학진화설
원시지구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서 번개가 자주 치고 공기는 매우 뜨거웠을 거라고 합니다.
번개에서 나온 전기와 고온 때문에 무기물들이 변화를 일으켜 유기물이 되었고
이런 유기물들이 생명체로 진화했을 것이란 주장입니다.
에디아카라 화석군 중 세가지를 소개해봅니다.
디킨소니아라 불리는 화석으로
러시아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합니다.
해파리 / 미국에서 발견
잉크릴로비아 / 러시아에서 발견
고생대는 전기와 중기, 후기로 나뉠 수 있는데
먼저 전기 고생대~
고생대박물관 답게, 고생대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놓았습니다.
전기 고생대는 다시 캄브리아기(약 5억 4000만년전- 4억 9000만년 전)
오르도비스기(4억 9000만년전-4억 4000만년 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고생대에서는 원시지구의 대륙들은 지금처럼 나뉘어 있지 않고
한데 뭉쳐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를 <초대륙>이라고 부릅니다.
초대륙 로디니아는 선캄브리아대 말에 이르러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대륙이 분리되면서 많은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여러 물질들이 분출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고생대의 시작인 캄브리아기부터 대륙 주변에는
따뜻하고 얕은 바다가 형성되었고 생물들이 번성하였습니다.
한반도를 이루는 땅덩어리의 역사는
약 25억 년보다 오래된 지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한반도는 지금과는 달리 여러 땅덩어리로 갈라져 있었을 거라고 합니다.
세계 고생대 지층 분포도~
그중 이곳 태백에도 태백산 분지의 고생대 지층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기고생대 동안 태백산 분지에 쌓인 퇴적물은 오랜 세워을 거쳐 암석이 되었습니다.
태백, 영월, 정선, 평창, 문경 등지에서 발견되었으며
대부분 따뜻한 바다에서 쌓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종종 쇄설성 퇴적암인 셰일과 사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암석들..
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그리고 변성암으로 구분됩니다.
건조한 지역에서 발견된 탄산염암
다양한 석회암들..
퇴적암은 오늘날 지구 지각의 5%, 육지의 75%를 이루고 있다고 하지요.
퇴적암 속에는 만들어질 당시의 지구환경의 흔적과 그 환경에서 서식했던 생물의 흔적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명의 역사를 알아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고생대 지층인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기고생대 중에서도 캄브리아기
다세포생물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이를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 부릅니다.
캄브리아기에 다양한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지구상에 출현했다 사라진 것을 이름입니다.
이 시기에 최초로 눈을 가진 생물인 삼엽충이 나타나는 등 엄청난 진화가 일어났습니다.
캄브리아기에 나타난 동물화석들
맨 위에는 고대 오징어라는 원시송곳조개,
바로 왼편 아래쪽에는 갑각류의 조상인 카나다스피스,
그리고 왼편 맨 아래의 노란색은 뾰족한 가시를 가진 위왁시아 등등
그리고 고생대 생물로 빼놓을 수 없는 삼엽충!
고생대 바다의 지배자로 불리우는 삼엽충..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나타나 고생대 말인 페름기에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약 15,000여 종이 지구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보통 수cm의 크기이지만 90cm에 달하는 표본도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발견된 삼엽충 화석들..
국내에서 발견된 삼엽충 화석들
태백에서 발견된 삼엽충 화석들입니다.
바실리엘라 카와사키로 불리우는 녀석과(왼편)
바실리엘라 티피칼리스(오른편)로 불리우는 녀석이랍니다.
삼엽충 계통도..
올레누스라는 명칭에서 여러 뿌리가 갈라져나온 듯..
삼엽충은 고생대의 시계로 불리웁니다.
삼엽충이 묻혀 있으면 고생대에 퇴적됨 지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삼엽충은 고생대의 표준 화석이기 때문입니다.
삼엽충의 몸 구조
절지동물에 속하는 삼엽충은 몸이 가로 방향으로 세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삼엽충은 학교 다닐 때, 생물 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어
자세히 보게 됩니다~
중기고생대
점차 모이기 시작하는 대륙
당시의 대륙은 남반구의 곤드와나 대륙, 북반구의 시베리아 대륙
그리고 적도 근처에는 로렌시아와 발키카로 구성돼 있었다고 합니다.
중기고생대는 대륙들이 점차적으로 모여
초대륙 판게아를 형성하려고 했던 때입니다.
이 시기에는 육상식물들이 출현하고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하는 동물들이 생겨납니다.
중기고생대의 바다는 어류(폐어, 상어, 갑주어)가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그 중 폐어는 목구멍에 연결된 폐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갯벌이나 진흙처럼 물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도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도한 식물이 육지에 출현하여 산소를 공급함에 따라
공기호흡을 하는 절지동물이 처음으로 땅에 나타납니다.
중기고생대의 데본기 말에는 폐어에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되는
양서류의 조상이 출현했습니다.
이들은 숲속에서 살았으며 최초의 육상척추동물이었습니다.
플라테오시우루스의 전신골격
독일,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고생대
한쪽으로 집중되는 대륙
석탄기에는 곤드와나 대륙이 북쪽으로 이동해
유라메리카 대륙과 충돌해 높은 산맥을 만들었습니다.
고생대의 마지막 시기인 폐름기가 되자
거의 모든 대륙들이 한군데로 모여 초대륙 판게아를 형성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북아메리카, 유럽, 시베리아, 중국 일대는
석탄기에 따뜻한 적도 지방에 분포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수풀이 우거진 넓은 늪지대가 형성되었습니다.
후기고생대의 식물들의 화석
후기고생대에서 주목할만한 사건은
지구 생물의 대부분이 사라진 것입니다.
지금부터 약 2억 5,000만년 전인 폐름기 말기에 일어난
후기고생대 대멸종은 지질시대를 통들어 가장 큰 규모의 멸종입니다.
대멸종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화산활동설, 초대륙 판게아의 영향설, 운석충돌과 복합적인 작용설이 있습니다.
중생대
갈라지는 대륙
고생대 말기에 만들어진 초대륙 판게아는
중생대 트리아아스기 후기부터 나뉘기 시작해
테티스 해를 경계로 갈라졌습니다.
그러다가 중생대 말에는 로라시아 대륙이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로
곤드와나 대륙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남극으로 나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공룡이 나타납니다.
가장 처음에 나타난 공룡은 가벼우며 두발로 걷는 육식공룡이었습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지구를 지배한 무서운 수각류 공룡의 조상이기도 했습니다.
에오랩터 루넨시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아프리카
중생대에는 공룡으로 대표되는 파충류의 시대였습니다.
그 외에도 중생대를 대표하는 동물로는 무척추동물인 암모나이트가 있습니다.
트라이아스기와 쥐가리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은행나무류, 송백류, 소철류 등의 겉씨식물이 주를 이루었으며
백악기 들어 쇠퇴하면서 속씨식물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됩니다.
공룡이 나타나게 된 환경으로는
공룡이 나타나기 직전 지구는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빙하나 내륙의 바다가 없었던 탓에
온대 또는 열대기후에 해당되었습니다.
해안가나 습한 지역에서는 침엽수와 소철, 양치류가 자랐으며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고대 파충류들이 생태계를 지배하였습니다.
1700만년 전의 공룡 화석..
신기하지요?
공룡은 촤골과 치골의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분류되는데
좌골과 치골이 서로 반대쪽을 향하는 'ㅅ'자 모양을 하고 있다면 용반류 공룡,
좌골과 치골이 나란히 뒤쪽으로 향하는 공룡들은 조반류 공룡이라고 합니다.
용반류는 목이 길고 몸집이 거대하며 네 발로 걷는 초식동물인 용각류와
몸집은 크지 않으며 두 발로 걷고 육식을 하는 수각류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용각류로는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가 있으며 수각류로는 알로사우루스와 케라토사우루스 등이 있습니다.
조반류는 모두 초식동물이며, 두 발 혹은 네 발로 이동하였습니다.
뿔을 가진 공룡인 각룡류(트리케라톱스), 등쪽에 골판을 가진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 갑옷공룡인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
백악기에 가장 번성했던 공룡 중 하나인 조각류 (하드로사우루스류) 등이 모두 조반류에 속합니다.
그러다가 공룡시대가 끝납니다.
이름하여 백악기 대멸종
약 6,500만년 전 백악기 말,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들이 멸종합니다.
이를 백악기 대멸종이라고도 하며,
공룡이외에도 바다악어, 수장룡, 암모나이트를 비롯한 해양생물과 익룡, 대부분의 해양 플랑크톤들도 사라졌습니다.
이때 공룡을 비롯해 중생대 백악기 생물종의 약 50%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공룡 멸종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운석충돌설이나 화산활동설 등이 있습니다.
신생대
오늘날 대륙의 모습이 만들어지다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는 다시 연결되고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 사이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인도 대륙은 유라시이와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을 만들었고
남극대륙은 지금의 남극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신생대는 포유류의 시대였습니다.
초기 포유류들은 작은 몸집과 뇌를 가지고 있었지만
신생대 포유류들은 낮은 기후에 적응,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점점 몸집이 커졌습니다.
장비목은 코끼리의 조상입니다.
장비목은 에오세 후기부터 유라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 분포했던 포유류입니다.
이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긴 코와 상아, 기둥 같은 다리, 크고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장비목은 매머드, 룩소던트, 엘리파스의 3가지 종류로 진화하였는데
매머드는 빙하기에 번성했다가 사라졌고
룩소던트는 오늘날의 아프리카 코키리로, 엘리파스는 인도 코끼리로 진화하였습니다.
오늘날 코끼리의 조상인 매머드는 약 480만 ~ 4천 년 전까지 살았던 동물입니다.
코끼리와 비슷하지만 털이 있었고, 훨씬 더 육중해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5m에 이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과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매머드 화석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시기에 인류가 출현합니다.
원시인류는 시간이 흐르면서 거주지역과 생존능력에 따라 여러 단계로 진화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 매머드, 대형 들소, 대형 나무늘보와 키가 2M인 비버는 북아메리카에
몸집이 큰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살았으며
아시아 일부지역과 유럽에는 동굴 곰, 코끼리 및 대형 사슴이 서식했습니다.
멸종과 진화
운명을 바꾼 것은 바로 적응~
이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겠지요?
그리고 지금..
제6의 멸종, 지구 온난화,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겠지요?
이제 인간의 탐욕을 내려놓아야 할 때입니다.
이밖에도 이곳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는
포켓뮤지엄, 체험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이 있습니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입구에는 내년에 있을 태백산 눈축제 홍보가 한창이로군요.
눈 쌓인 태백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꽃축제!
2012년 1월 27일(금)-2월 5일(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태백 눈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클릭해보세요~
http://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11/pages
태백고생대자연사 박물관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제천IC)-영월-사북-고한-태백시- 봉화, 영주 방면-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요금
6세이상 ~ 12세이하
구분
일반
태백시민
비고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어른
2,000원
1,500원
1,500원
1,000원
19세 이상 ~ 64세 이하
청소년, 군인
1,500원
1,000원
1,000원
700원
13세 이상 ~ 18세 이하
어린이
1,000원
700원
700원
500원
- 관람시간 : 09:00 ~ 18:00
- 매표시간 : 09:00 ~ 17:00(관람 1시간 전까지)
그밖에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http://www.paleozoic.go.kr을 클릭해보세요~
태백의 다른 곳들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산행 1번지-태백산 눈꽃 산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5880
하얀 눈꽃 세상으로의 여행-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 http://blog.daum.net/sunny38/11775873
'낙동강 1300리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 http://blog.daum.net/sunny38/11775875
이곳에 내리는 비는 어디로 갈까요? -태백 삼수령 http://blog.daum.net/sunny38/1177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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