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캐기체험으로 몸과 입이 즐거워지는 태안 6쪽마늘-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태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 하나...

 

길가에 펼쳐진 밭들, 그위에 가득 심어진 마늘..

이제 그 수고로움이 결실을 맺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바로 태안의 명물 중의 하나인 6쪽마늘 수확의 계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안에서는 제7회 태안6쪽마늘캐기 체험을 한다고 하네요.

 

마늘요리로 입을 즐겁게~

마늘캐기처험으로 몸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험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참 체험기간은 오는 6월 18일(토)부터 6월 19일(일)까지라고 합니다.

 

사진은 태안군 근흥면 마금1리에서 만난 풍경입니다.(2011년 6월 4일)

 

 

 

 

앞에는 저수지가 있고,

마늘을 뽑은 곳에는 붉은 황토빛 흙이 드러나 있고..

 

그 뒤로 마늘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수지 건너편의 마을..

 

참 살기 좋은 곳일 듯 합니다.

 

 

 

 

마늘밭이 마치 푸른 초원인 듯...

 

그 푸르름이 마냥 좋습니다.

 

 

 

 

저수지 건너편에는 마늘수확하시느라 한창 분주하십니다.

 

 

 

 

태안은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연간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을 뿐 아니라,

유기물이 풍부한 점질의 비옥한 황토 토질의 밭에서 마늘이 재배되므로

맛과 향이 우수하고, 조직이 단단하여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태안의 6쪽마늘은 매운맛이 적으며

수막염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유해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Allicin) 함량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서늘한 갯바람 속에 재배하여

시원 달콤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하시네요.

 

 

 

 

마늘을 캐고, 묶고...

 

분주하신 어머니들..

 

 

 

 

앉아서 작업하시는 일이 많으시기에

스트로폼으로 만든 방석을 이렇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마늘캐기체험은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와 소원면 법산리,

그리고 원북면 대기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http://garlic.taean.go.kr 을 클릭해 보세요

 

 

태안군 마늘캐기 체험장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서산IC→ 태안 ->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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