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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들었던 삼천포 대교

 

 

사천의 대방과 남해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

정확한 명칭은 창선. 삼천포 대교입니다.

2006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길입니다.

한려해상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이겠지요.

 

구름이 멋진 날.. 이 아름다운 길을 갑니다. (2010년 8월 30일)

 

 

 

 

사실 이 길을 제대로 보려면, 산에 올라야 합니다.

삼천포 대교 뒤쪽의 각산 봉수대에 올라야 이 길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나설 때는 각산을 오를 생각으로 나섰지만, 날씨가 넘 더워서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대교 아래 쪽에 방파제에서 하늘을 넣어 몇 장 담아 봅니다.

 

 

 

 

날은 더운데, 하늘은 이미 가을입니다.

 

 

 

 

대방 마을 쪽으로 가면 다리 아래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몇장 담아 봅니다.

 

 

 

 

배도 몇 척 대어져 있구요.

 

 

 

 

앞쪽으로 작은 섬과 빨간 등대..

 

 

 

 

이날의 주제는 역시 푸른 하늘과 흰 구름입니다.

자꾸 시선이 하늘로만, 하늘로만 갑니다^^

 

 

 

 

삼천포 대교는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다리를(삼천포 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일컫는 이름입니다.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디딤돌 삼아 사천과 남해 사이를 이어줍니다.

총 길이는 3.4km...

 

 

 

 

삼천포 대교에서 먼저 소개한 실안으로 이르는 길..

바다를 끼고 가는 이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할만 합니다.

실안으로 가는 길..

죽방렴 뒤로 하늘이 멋집니다.

원래 이곳은 실안 낙조로 유명한 곳인데, 이날은 구름이 너무 많아 해는 볼 수 없을 듯하여, 실안 카페로 향합니다.

 

 

 

 

남해와 삼천포에서 유명한 죽방렴입니다.

이곳은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지요.

 

 

 

 

작은 마을 앞을 지나고..

 

 

 

 

코스모스 가득한 들판도 지납니다.

 

 

 

 

실안카페를 몇 장 담고, 삼천포 대교 아래로 다시 돌아오니, 야경을 담기에 좋은 시간대는  지나고..

삼천포 대교의 야경은 다음에 각산에서 다시 담아야 할 듯 합니다.

 

 

 

 

삼천포 기념공원 쪽에서도 한 장~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가득합니다.

도시의 불빛이 사라져야 보이는 별..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해야 할 시간입니다.

 

 

삼천포 대교 찾아 가는 길

 

 

남해 고속도로 사천 ic - 사천대로 사천공항 방면으로 10시 방향 좌회전- 선진 삼거리에서 사천대로 삼천포 대교로 남해방면으로 좌측 도로

-송포사거리에서 해안관광로 실안, 대방방면으로 우회전- 삼천포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