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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물방울이 대롱대롱~ 거미줄

 

 원정리 느티나무가에는 강둑이 있지요. 강둑에 올라서니 천이 보입니다. 강둑에는 안개가 아침 이슬처럼 거미줄마다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105m 마이크로 렌즈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될 수가... 아쉬운대로 가지고 간 렌즈로 몇 장 찍어봅니다.

 

 잠자리는 날개에 물기를 머금어 날지도, 꼼짝도 못하고 있는 아침이지만, 거미는 혼자서 바쁜 아침입니다.

 

안개가 아니라 마치 이슬이 매달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강둑 위에 늘어선 나무들마다 거미가 부지런한 아침을 시작하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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