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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차문화전시관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지리산 음악회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안치환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중에서 지리산 자락, 저녁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와 노래와 음악.. 그리고 어울림이 .. 더보기
이제는 사라져 가는 풍경, 장작가마 불 때는 날-노전요/하동여행 최참판댁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이들이 찾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면 소재지를 지나 지리산쪽으로 더 오르면 지리산 자락에 포근하게 감싸안긴 곳을 만납니다. 하동군 악양면 노전마을.. 그곳에 가마를 만들고 도자기를 구우시는 안상흡님이 살고 계십니다. 이제는 사라져가는 풍경 장작.. 더보기
나무와 깊은 연애를 한다는, 목다구를 만드는 청오님을 만나다-속 찬 나무와 빈그릇/전시회 목수의 큰 행복은 좋은 나무를 만나는 일입니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 안에 벼락맞아 고사가 된 홍박달이 수 백년 세월의 인연이 닿아 손에 들어왔습니다. 나무를 첨 본 순간 그냥 사랑에 빠져 나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설레었는지요. 박달이나 대추 같이 단단한 나무는 무척이나 더.. 더보기
이제는 사라져 가는 풍경, 장작불가마 불 때는 날-쌍계도예/하동여행 녹차 시배지 경남 하동군 화개골.. 지리산이 바라보이고 계곡에는 시원스런 계곡물이 소리내며 흘러가는 곳에 자리한 쌍계도예 이곳에서 25년째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굽고 계신 무심 김유열님~ 이제는 사라져가는 장작불 가마로 도자기를 굽는다고 하십니다. 장작불가마 불 때는 날, .. 더보기
별이 빛나는 밤에, 하늘엔 별이 흐르고, 찻잔속에 담긴 하늘에도 별이 흐른다 지리산의 능선이 뒤로 자리하고 낮은 지붕 위로 별이 빛나고 달이 집니다. 지리산의 낭만적인 밤.. 별이 빛나는 밤에 하늘엔 별이 흐르고 찻잔속에 담긴 하늘에도 별이 흐릅니다. (2013년 3월 14일) 쌍계사 근처의 계곡마을 그 위로 오르니 온통 초록의 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르다 뒤돌.. 더보기
햇살좋은 날 마시는 차 한잔, 차 향기는 코끝에서 맴돌고-하동 차문화전시관/대은스님 길 위의 시간들은 늘 바쁘고 분주한 길이지요. 그러기에 그 길위에서 만나는 여유로운 시간, 그 시간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봄날, 매화꽃을 만나러 갔던 하동, 매화꽃은 아직 만개를 아니하고 햇살 좋은 날 마시는 차 한잔에 행복해지는 시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차향은 코끝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