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릉도 북저바위

하늘도, 바다도 모두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아침-저동항 일출/울릉도 여행 이른 새벽의 바다에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일출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카메라를 누르고 그 새벽의 바다에 배가 기적을 울리며 들어옵니다. 그리고 붉어진 하늘 사이로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순, 하늘도, 바다도 모두 수줍게 얼굴을 붉힙니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만난 일출입니다. (20.. 더보기
노란 꽃길 사이로 한없이 걷고 싶은 곳-행남 해안산책로/울릉도 여행 길 위에서의 시간.. 언제나 설레이는 시간들입니다. 한데 발 밑으로 펼쳐지는 투명한 옥색 바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바닷물 속에서 이리 저리 흔들리는 해초들, 끝없이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해식동굴, 절벽 위에는 노란 털머위가 곱게 피어나고 있는 길이라면.. 그 시간들은 더없이 특별.. 더보기
옥색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길-행남해안산책로/울릉도 여행 길 위에서의 시간.. 언제나 설레이는 시간들입니다. 한데 발 밑으로 펼쳐지는 투명한 옥색 바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바닷물 속에서 이리 저리 흔들리는 해초들, 끝없이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해식동굴, 절벽 위에는 노란 털머위가 곱게 피어나고 있는 길이라면.. 그 시간들은 더없이 특별.. 더보기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울릉도 여행 울릉도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밤이 되니 '별 보러 가자' 말하고 싶어집니다. 울릉도의 바다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죽도와 북저바위 그 위로 별들이 흐릅니다.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입니다. (2013년 12월 31일-2014년 1월 2일) 울릉도 도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