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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여행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아 걷는 둘레길 2-하화도 꽃섬길/여수여행 하화도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랫꽃섬'이라 불리우는 섬입니다. 여수의 수많은 섬들 중의 하나이며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게 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절이 겨울인지라 꽃은 없지만 그저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 더보기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아 걷는 둘레길-하화도 꽃섬길/여수여행 하화도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랫꽃섬'이라 불리우는 섬입니다. 여수의 수많은 섬들 중의 하나이며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게 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절이 겨울인지라 꽃은 없지만 그저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 더보기
걷다가 마주치는 모두가 그림같은 풍경인 곳-거문도 녹산 등대/거문도 여행7 녹산 등대로 가는 길 3 외로운 사람이 외로운 사람을 찾는다 등대를 찾는 사람은 등대같이 외로운 사람이다 무인등대가 햇빛을 자급자족하듯 외로움을 자급자족한다 햇볕을 받아 햇볕으로 바위를 구워 먹고 밤새 햇볕을 토해내는 고독한 토악질 소풍 온 아이들이 제 이름을 써놓고 돌아.. 더보기
가다가 하늘을 보고, 가다가 바다를 보며 찾아가는 거문도 등대/거문도 여행6 거문도 등대로 가는 길 1 숲속을 나와 다시 숲속으로 나는 천국에서 걷는 걸음을 모르지만 이런 길은 이렇게 걸을 거다 가다가 하늘을 보고 가다가 꽃을 보고 가다가 새를 보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웬일로 나를 나무가 꽃이 새가혹은 벌레가 아직 살아 있는 .. 더보기
'다도해의 해금강'으로 불리우는 백도-거문도 여행 2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 파도 위로 솟구쳐 오른 바위섬들마다 제각각 아름다움을 뽐내고 서 있습니다. 백도를 가는 길은 가다가 하늘을 보고, 가다가 바다를 보고 가는 길.. 바라보는 모든 풍경들이 그림인 곳.. 다도해의 해금강으로 불리우는 백도, .. 더보기
징검다리처럼 이어지는 다도해를 거쳐 가는 섬여행-거문도 가는 길/거문도 여행 거문도. 섬에 오는 이유 살아서 꿈이었고 죽어서도 꿈이었던 여인 진짜 꿈에서만 사는 여인 그런 여인이 혼자서 미역잎에 묻은 파도를 씻고 있기에 그리로 간다 썰물이면 모래밭에 물묻은 발자국 남기고 밀물이면 끼륵끼륵 갈매기랑 날자던 여인 그런 여인이 혼자서 살기에 그리로 간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