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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향기에 물든 산사-화엄사 흑매/구례여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매화 향기 가득합니다. 흑매, 홍매화 색이 붉다 못해 검붉어 흑매라고 불리운다는 매화~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 화엄사 흑매입니다. (2024년 3월 23일) 화엄사는 구석구석 보물과 국보를 품고 있는 절집이지요. 이날은 화엄사 흑매... 각황전을 향해 오르는 길... 멀리서 흑매와 눈맞춤하며 오릅니다 수령이 300년이 넘었다는 나무, 구례 화엄사 흑매 혹은 구레 화엄사 홍매라고 불리우는 나무는 올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이리 많은 사람들이.. 많을 줄은 알았지만 막상 보면.. ㅠ 처마 끝 풍경 그 너머의 소나무와 산자락 몇 장 담고 망원렌즈 들고 매화 근처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고목의 이끼 낀 줄기, 올해의 매화는 풍성.. 더보기
사계절이 아름다운 절집-구례 화엄사 배롱나무 오르고 또 오르게 되는 절집이 있습니다. 매화가 피는 봄날, 능소화가 피는 초여름날, 그리고 배롱나무가 피는 여름날.. 올해 구례 화엄사를 찾은 날들입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절집, 구례 화엄사입니다. (2023년 8월 5일) 구례 화엄사의 여름을 만나러 갑니다. 구례 화엄사 배롱나무를 보러 오릅니다... 참 무더운 날들이지요. 절집을 향해 오르는 길... 초록의 대숲은 시원하게 보입니다. 현실은 많이 무덥습니다만... ㅎ 상사화 수련 다른 꽃들과 눈맞춤을 하다보면 배롱나무를 만납니다. 절집과 어우러진 배롱나무 마지막 능소화도 만나구요. 다 지고 몇 송이 남은 능소화... 올라가야 할 곳의 배롱나무꽃 지나온 곳의 배롱나무를 사천왕문을 통해 봅니다. 만개한 배롱나무입니다. 한 그루 나무로 인해 산사가 환합.. 더보기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화엄사 흑매/구례여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매화 향기 가득합니다. 흑매, 홍매화 색이 붉다 못해 검붉어 흑매라고 불리운다는 매화~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 화엄사 흑매입니다. (2022년 3월 27일) 화엄사는 구석구석 보물과 국보를 품고 있는 절이지요. 이날의 목표는 흑매, 각황전 앞 흑매를 향해봅니다. 각황전 한켠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 이 홍매화는 조선 숙종(1674~1720)때 각황전을 중건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300년이 넘은 매화나무, 붉은 꽃을 피운 매화, 해가 뜨기도 전에 뒤쪽에 앉아 일출을 기다립니다. 매화 향기에 이끌리듯, 모델 분들 매화 나무 아래 서성여 주시니 그대로 풍경 속의 일부가 되어줍니다. 우람한 나무 줄기는 초록의 .. 더보기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화엄사 흑매/구례여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매화 향기 가득합니다. 흑매, 홍매화 색이 붉다 못해 검붉어 흑매라고 불리운다는 매화~ 고혹적인 빛깔의 매화 향기에 물든 산사 화엄사 흑매입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엄사는 구석구석 보물과 국보를 품고 있는 절이지요. 이날의 목표는 흑.. 더보기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은 피어난다-구례화엄사/구례여행 한여름 백일동안 피고진다는 백일홍.. 절집 한켠에서 소리없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무는 붉은 꽃들 피우고, 지고..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 피어납니다 여름날의 구례 화엄사입니다. (2014년 8월 15일) 절집의 지붕과 배롱나무 붉은 꽃 그리고 .. 더보기
지리산 자락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절집-화엄사 연기암/구례여행 해발 1915m의 지리산.. 그속으로 들어가보면 그 너른 품에 감동하고 그 웅장함과 넉넉함에 마음 빼앗기게 되지요. 그 너른 지리산에 자리잡은 산사.. 화엄사 연기암입니다.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이기도 하며 화엄사 문수기도도량이기도 한 곳입니다. 연기암에 서면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더보기
이제는 사라져 가는 풍경, 장작불가마 불 때는 날-쌍계도예/하동여행 녹차 시배지 경남 하동군 화개골.. 지리산이 바라보이고 계곡에는 시원스런 계곡물이 소리내며 흘러가는 곳에 자리한 쌍계도예 이곳에서 25년째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굽고 계신 무심 김유열님~ 이제는 사라져가는 장작불 가마로 도자기를 굽는다고 하십니다. 장작불가마 불 때는 날, .. 더보기
햇살좋은 날 마시는 차 한잔, 차 향기는 코끝에서 맴돌고-하동 차문화전시관/대은스님 길 위의 시간들은 늘 바쁘고 분주한 길이지요. 그러기에 그 길위에서 만나는 여유로운 시간, 그 시간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봄날, 매화꽃을 만나러 갔던 하동, 매화꽃은 아직 만개를 아니하고 햇살 좋은 날 마시는 차 한잔에 행복해지는 시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차향은 코끝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