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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소금강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곳-영암 월출산 거대한 바위와 암릉, 깎아지른 절벽, 눈 앞에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집니다. 금강산이 보고 싶으면, 월출산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지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입니다. (2023년 8월 6일) 월출산... '달이 뜨는 산'이란 이름을 가진 곳... 해가 뜨고 있는데 서쪽 하늘에는 달이 떠 있습니다. 월출산의 별 헤는 밤이 지나고 이제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하늘은 붉은 빛을 품고... 아침빛에 술렁이는 산이 보이시나요? 조금 전과는 다른 모습들로 한껏 들뜬 모습으로.. 먼 산그리메까지 아침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황봉 능선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구정봉(九井峰, 705m)... 구정봉은 물웅덩이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 이 커다란 바위와 웅덩이에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옛날 .. 더보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거대한 바위와 암릉, 깎아지른 절벽, 눈 앞에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집니다. 금강산이 보고 싶으면, 월출산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지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입니다. (2022년 8월 14일) 월출산... '달이 뜨는 산'이란 이름을 가진 곳... 새벽 2시,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에 도착, 일행들을 기다리며, 주차장에서 달을 담아 봅니다. 월출산 이름에 걸맞는^^ 월출산 경포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경포대 탐방지원센터에서 구정봉을 오르는 길, 물줄기의 모습이 무명베를 길게 늘어놓은 것처럼 우아하다고 하여 경포대라는 이름 붙여진 곳, 계곡은 비가 많이 오질 않았는지 물이 많지 않더군요. 구정봉에 못미친 곳, 천황봉쪽을 바라봅니다. 봉우리 위에 구름이 머물다 갑니다. 운해를 기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