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황금벌판으로 만나는 하동 악양벌판 섬진강은 유유히 흐르고, 강과 산 사이에 들어앉은 평야에는 누렇게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곳.. 가을이 깊어지는 이맘때면 늘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서는 곳이지요. 하동 평산리 악양벌판..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한 이곳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황금벌.. 더보기 무작정 길 떠나게 하는 가을-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청명한 가을, 그 푸르름에 물들고 싶은 날, 무작정 길 떠나게 하는 가을입니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입니다. (2017년 10월 4일) 몇 년만에 찾은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 새로운 기차역이 들어서 처음엔 좀 어리둥절 하였던 여행자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들이 좋아 .. 더보기 나무가 말하는 천년 세월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르다-쌍계사 국사암/하동여행 나무는 스스로 제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없기에 그리움으로 생명의 샘을 채운다 나무가 서 있는 그곳에 첫사랑의 기운이 팽창하는 건 그래서이다 -고규홍님의 나무가 말하였네 2 중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서 있는 절집을 오릅니다 가만히 그 그늘 아래 서서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나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