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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 안내도

별이 노래하는 풍경-지리산 촛대봉 별 지리산, 자주 지나치고, 가끔 오르기도 하는 산이지요.  높은 산이기에 1박을 하며 가고 싶은 곳들이 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늘 마음만 갔던 곳..  추석 연휴에 지리산 대피소 예약을 하고1박 2일로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별이 노래하는 풍경지리산 촛대봉에서 만난 별입니다.(2024년 9월 15일)        지리산 탐방안내도 9월 14일, 15일 지리산 등산코스는거림탐방지원센터에서 세석대피소까지 올라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촛대봉에서 별을 보고, 일출을 본 후에장터목 대피소, 제석봉 지나 천왕봉을 오른 후에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거림계곡예전에 한 번 오른 적 있는 곳인데코스가 무난하더군요.         중간에 쉼터에서 쉼터 사이1킬로 정도 가파르게 오르는 길이고나.. 더보기
구름바다가 흐른다-지리산 만복대2 지리산을 흔히 어머니 산이라고 부르지요. 지리산에 가면,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들.. 그 느낌들로 인해 어머니 산이라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게 일할 때는 '지리산에 가고 싶다!'라고 혼자 생각해 보곤 하지요. 사람들과 부딪치며 일하다가도 지리산을 생각하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 가고 싶던 지리산에 섰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도, 지리산은 그 넉넉한 품을 내어 줍니다.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보여주고, 빛나는 일출을 보여주고, 그리고 멋진 운해를 보여줍니다. 구름바다가 흐릅니다. 지리산 만복대 그 두번 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21년 10월 9일) 지리산의 운해, 그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산 위로 구름이 흐르고, 하늘에도 구름이 흐릅니다. 지리산 능선 위로 해는 점점 더 떠오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