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라-김제 거전리 물 빠진 바다.. 쓸쓸한 섬.. 주인을 잃은 빈배만 남아 있는 곳, 갈매기조차 날지 않는 바다.. 어쩌면 이제는 바다라 부를 수 없는 곳인지도, 무성한 갈대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바다로 갑니다. 갈 곳을 잃은 빈배만 외로이 서 있는 곳..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라~ 김제 거전리의 겨울 풍.. 더보기 해 저무는 강가에 바람이 노닐다 가는 곳-웅포 곰개나루 일몰/연말 해넘이 추천여행지 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해가 지듯이 한해가 시작하였나 싶더니 어느새 저무는 해를 바라보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해 저무는 강가에 바람이 노닐다 갑니다. 웅포 곰개나루 일몰입니다. (2013년 12월 7일) 바다처럼 넓고 조용히 흐르는 금강.. 그 금강과 고목 사이 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