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병영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800년 세월을 간직한 노란 가을을 만나다-강진 병영면 은행나무 가을, 늘 만나는 계절이지만, 언제나 아쉽고 짧은 계절인 듯 합니다. 가을인가 하였는데, 어느새 겨울 .... 그 아쉬움에 노란 가을을 찾아 나서게 되는 듯 합니다. 800년 세월을 간직한 노란 가을을 만나고 옵니다. 강진 병영면 성동리 은행나무입니다. (2023년 11월 18일) 이날 아침에는 폭설을 만나고 오후에는 노란 가을을 만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많았던 날, 잠깐 햇살이 비춰주니 은행나무가 환합니다. 아름드리 은행나무 마을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노란빛이 좀 덜 들었네요. 가을은 아직 다 가지도 않았는데 성급한 겨울이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날이네요 커다란 은행나무 둘레를 돌며 모습을 담아봅니다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2m, 가슴높..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