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흔들리는 자유가 좋다-우이도에서 목포까지/신안 섬여행 뱃사람 목포는 항구다 누가 몰라서 그러나 배를 타면 인생이 달라지니까 하는 소리지 기차는 지정석에 앉아서 좋든 그르든 자리를 지켜야 한다 그런데 배는 자유롭다 선실에서 밖으로 나와 난간을 잡고 걸어도 되고 배가 흔드는 대로 흔들려도 된다 기차보다 훨씬 자유롭다 나는 흔들리.. 더보기 시와 음악이 하나가 되는 밤, 이생진 시인과 떠난 가을 소풍-고창 힐링카운티 그림 같은 사랑 눈으로 들어온 사랑은 눈을 감아도 보이고 입으로 들어온 사랑은 입을 닫아도 달다 가슴으로 들어온 사랑은 밖에 서리가 차도 따뜻하여 사람은 사랑으로 사람도 낳고 그림도 낳는다 하지만 사랑은 그림보다 간직하기 어렵더라 -이생진 선생님의 골뱅이@ 이야기 37쪽/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