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새, 비 그리고 가을 무등산 지난 겨울 만나러 갔던 무등산, 가을 풍경을 보기 위해 오릅니다. 직장인이 날씨를 고를 수 없으니흐리고 비 온다는 예보에도 산을 오릅니다. 억새, 비그리고 가을 무등산입니다.(2024년 10월 3일) 이날 일기예보는 아침 9시부터 비였는데새벽 5시 반부터 비가 내립니다. ㅠ 일단 비가 와도 서석대까지 오르기로 합니다 입석대 근처에서 산 능선들 담아 봅니다. 무등산 산행코스는 제일 짧은 코스인 너와나 목장에서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로 올라다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가을 산입니다. 화순 안양산 능선이 건너편에 바라보입니다. 원래 안양산 억새를 보며 .. 더보기 산 위에 꽃은 피고 집니다-지리산 야생화 한낮에 그리 무더웠던 9월인데지리산의 9월은 어느새 가을이 가득합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흘러가고, 들판에는 여러 꽃들이 피고 지고.. 산 위에 꽃은 피고 집니다. 지리산 야생화입니다. (2024년 9월 15일) 촛대봉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 그리고 천왕봉까지 가는 길에 가장 많이 본 꽃이 투구꽃과 용담 그리고 쑥부쟁이입니다. 지리고들빼기, 아침 운해 속에 빗방울을 머금고아직 피지 않았던 꽃 나중에 보니 이리 꽃이 피어 있는 모습도 만납니다 붉은 열매인 듯, 꽃인 듯.. 돌틈에도 꽃은 피어납니다. 용담이른 시간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이날 가장 많이 만난 투구꽃보라빛이 .. 더보기 꽃의 매혹!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물매화 하늘의 별이 내려와 꽃이 되었을까요? 다섯 개의 하얀 꽃잎들, 왕관처럼 둥글게 자리한 수술들, 보는 순간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꽃입니다. 꽃의 매혹!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물매화입니다. (2023년 10월 3일) 우아하고 아름다운 꽃... 합천 황매산에서 만난 물매화입니다 몇 년 전 지리산 부근에서 만나고 다시 보고 싶었던 꽃인데 황매산에서 만났습니다 가녀린 줄기에 하얀 꽃잎, 왕관처럼 둘러서 있는 수술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작지만 눈길을 끄는 꽃이지요. 전국의 비교적 높은 산 습기가 많은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며 높이 20-40cm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둥근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보통 1장이며 밑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8-10월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