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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파도 기다림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밀물과 썰물.. 바람과 파도... 하늘과 바다.. 이 모든 것들이 만나 하나의 풍경을 그려냅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폐선 장노출입니다.(2024년 1월 27일) 달빛 환한 새벽 폐선 위로 달이 집니다. 30분 정도 담은 사진, 달의 궤적이 하늘에도, 바다에도 이어집니다. 다른 카메라로 담은 사진, 달빛이 마치 햇살처럼 반짝이는 밤입니다 조금 짧게 한 장 더! 하늘에는 달이 빛나고 별도 흐르는 밤입니다 새벽에 갔다가 다시 한 낮에 찾아갑니다. 폐선 위에 초록의 파래들이 가득한 모습 그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함이지요 초록으로 덮힌 폐선... 그 아름다움을 봅니다 2월의 첫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고운 2월 되십시오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물이 빠지는 시간. 하늘과 바다의 경계는 모호하고, 잿빛 바다 위로 시간이 흘러와 쌓입니다.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영광 폐선 장노출입니다. (2022년 9월 25일) 긴 호흡... 물이 빠지면서 붉은 칠면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다른 곳에서 담은 다른 풍경... 같은 위치, 다른 그림들... 12월에 들어서자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12월도 중순, 겨울은 깊어가고, 올해는 마침표를 향해 달려가네요. 고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