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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화포해변

하늘이 푸르른 날, 이곳에 가고싶다-순천만 화포해변 휴일 아침, 창 밖을 보니 하늘이 좋은 날, 일출을 담으러 가기에는 늦은 시간,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을 보러 길 나서봅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 이곳에 가고 싶다. 순천만 화포해변입니다. (2022년 6월 6일) 구름이 좋았던 날, 물 빠진 갯펄이 펼쳐져 있고... 화포해변, 일출을 보러 자주 가기도 하고, 드라이브 삼아 한 번씩 들르곤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 풍경은 고요합니다 물 빠진 갯펄에는 왜가리들만 가끔 날아다닐 뿐... 그물을 쳐 놓은 곳에 왜가리들이 주인인 듯, 들어가 사냥 중이네요. 갯펄의 또 다른 주인.. 순천만 칠게들이 갯펄 위를 분주히 왔다갔다합니다. 저 나뭇잎은 어쩌다 저기까지 갔을까요? 게들 사이에 짱뚱어들도 보입니다 저 그물은 장노출로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가리.. 더보기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화포해변 일출 이른 아침, 바닷가에 서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도 추운 줄 모르게 하는 시간, 붉은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임입니다.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화포해변의 일출입니다. (2022년 1월 2일) 물 빠진 갯펄 그 위로 번져오는 붉은 빛.. 아침 여명이 아름다웠던 날... 부두 끝에 서봅니다. 바다를 향한 그리움으로 켜 놓은 촛불인 듯 느껴지는 가로등 불빛입니다. 바다 위로 드리운 산 그림자 옅어져 가는 여명빛 해가 떠오르길 기다립니다. 바람과 물결에 따라 흔들리는 배.. 물이 들어오던 시간 순천만 화포해변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시간에 가도 좋은 곳.. 방파제 끝에 선 또 다른 여행자, 같은 기다림의 시간, 다른 시선... 일출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