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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

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다-순천만 와온일몰 물 빠진 갯펄..그 위의 하늘엔 구름이 흐르고, 구름은 황금빛으로 붉은빛으로 물들어갑니다.  하루동안 고단한 일주를 하던 해는이제 수평선으로 향해 갑니다.  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습니다.순천만 와온해변의 일몰입니다.(2024년 11월 2일)        순천만 와온해변,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구름이 좋은 날더 아름다운 곳이지요.        순천만 바다를 보며 걷기농주리에서 시작합니다.  넓은 갈대밭을 지나~        붉은 칠면초를 만납니다.         순천만 칠면초는 올해 상황이 좋습니다.         순천만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길함께 여행하신 두 분은 와온해변까지 걸어갑니다.        여행자는 와온해변까지 차로~        와온해변에 오니 솔섬이 먼저 반겨줍니.. 더보기
바람의 노래를 듣는다-순천만 습지 갈대 햇살은 적당히 따갑고, 바람이 부는 날, 가을을 느끼려 집 근처로 나가봅니다.       집에서는 바람이 조금 부는 듯 하더니, 순천만을 갔더니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옵니다.        바람의 노래를 듣습니다순천만 습지 갈대입니다.(2024년 10월 20일)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은 자주 가는 편인데습지는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순천만 습지에서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 갈대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참고로 용산전망대는 현재 폐쇄되어서전망대 못미쳐 조망이 열리는 곳까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갈대는 이제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얗게 핀 갈대를 찾아 몇 장 담아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그 바람을 맞으며 걷는 일도 참 좋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