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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탐매마을 매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매화 바람이 와서 전하는 말이복수초가 피었다고, 바람꽃이 피었다고,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봄이 어디쯤 와서 서성이고 있는지길 나서봅니다.  사진은 순천 사운즈옥천 홍매화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매화입니다.(2025년 3월 9일)       올해 봄꽃소식이 많이 늦었습니다. 보통 2월말부터 볼 수 있었던 매화를3월 10일 다 되어서 만개한 모습을 봅니다.        순천 순복음교회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고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붉다 못해 흑빛에 가까운 매화꽃입니다                         연분홍빛 매화도 만나고       흰빛의 매화도 만납니다.        만개한 매화..                 수채화 느낌으로 담아보는 매화...   ..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탐매마을 매화 그대라는 봄 그대여, 나는 좋아라 스스로 꽃이 되는 봄이어서 좋아라 보고픔이 절로 오는 봄이어서 좋아라 뜀박질하는 그리움이 속을 헤집고 다니니 좋아라 울렁울렁 어질병이 나서 좋아라 보무라지 같은 꽃향기가 온 몸을 휩쓸고 날려도 좋아라 깊어진 지병으로 사랑하기도 좋은 봄이어서 나는 좋아라 그대여, 나는 좋아라 아프고 가련해서 좋아라 환장할 봄이 그대여서 좋아라 -차꽃 곽성숙님의 시- 스스로 꽃이 되는 봄이, 보고픔이 절로오는 봄이.... 문 앞에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순천 탐매마을 매화입니다. (2023년 2월 18일)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순천 탐매마을 매화를 보러 갑니다. 입구에서 지붕 위의 강아지풀을 먼저 만납니다. 지붕 위에 뿌리를 내린 것도 신기한데 마치 꽃다발처럼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