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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윤제림

구절초 꽃향기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보성 윤제림 구절초 가을... 가을이란 단어가 주는 울림이 참 좋습니다. 가을 꽃, 구절초가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핑크뮬리, 팜파스, 구절초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며 피어있는 곳... 구절초 꽃향기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 보성 윤제림입니다. (2022년 10월 9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날, 산책 삼아 한바퀴 돌아보자하고 길을 나서봅니다. 보성 윤제림은 지난 봄에 수국을 만나러 왔던 곳이지요. 입구의 버들마편초와 눈맞춤을 하고... 비가 와도 꽃은 이쁘네요^^ 수국정원으로 올라갔더니 아직 피어 있는 수국이 몇 송이 보이네요 지난 봄의 기억을 품고 있는 숲... 구절초를 보러 왔는데 구절초는 보이질 않고... 검색을 해보니, 아래쪽으로 내려가라고 되어 있네요. 입구에 구절초 정원 안내를 해주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 더보기
수국의 계절, 여름에 만나는 눈부신 꽃밭-보성 윤제림 길게 늘어선 편백나무들 그 나무 아래 수국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수국의 계절, 여름에 만나는 눈부신 꽃밭, 보성 윤제림의 수국입니다. (2022년 7월 10일) 숲으로 향해 오르는 길, 보라빛 수국이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2주 쯤 전에 찾았다가 입구부터 너무 밀려서 그날은 입구에서 돌아갔던 곳, 수국이 많이 지고 없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더군요. 1964년부터 2대에 걸쳐 조림사업을 하였다는 윤제림... 4만 그루의 수국이 심어진 곳입니다. 다양한 색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편백나무 아래 수국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내년, 그리고 다시 그 뒤 1년.. 앞으로 더 아름다워질 숲이로군요 몽글몽글한 수국꽃들이 모여서 노래를 하는 듯 합니다. 한송이 꽃이 여러가지 빛깔을 띄고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