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환벽당 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햇살과 바람과 꽃무릇이 찾아온 가을 환벽당 가을 환벽당/차꽃 곽성숙 친구와 걸터앉은 정자마루에 가을이 온다연방죽 꽃무릇에 앉아 놀던호랑나비와 가을이 온다지친 마음, 쉬어가려나 보다 멀리서 온 친구처럼가을과 쉬어가려나 보다허적하여 찾은 환벽당은 적조해서푸르름이 더욱 깊고햇살과 바람은 그저 좋다 하는데, 그곳에 해질녘 빛이무등산 정수리를 들이비출 때환벽당은 온전히 내게로 왔다. *허적-텅 비어 조용하고 쓸쓸하다. 환벽당푸르름을 사방에 둘렀다는 정자... 가을 환벽당은 붉은 빛을 사방에 둘렀습니다. 햇살과 바람과 꽃무릇이 찾아온 가을 환벽당입니다. (2024년 10월 5일) 담양의 정자, 환벽당매화 피는 봄날, 비 내리는 여름 날, 꽃무릇 피는 가을 날, 눈 내리는 겨울 날, 찾고 또 찾게 되는 곳이지요. 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