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읽는다-거창 가조온천 황화코스모스 늦꽃/차꽃 곽성숙 속절없이 와아아아, 밀려오는 그리움처럼 가을, 영, 돌아오지 못하는가버린 사랑처럼 가을, 길을 걷다 후두둑,터진 눈물처럼 가을, 하염없이 사무치다. 가버린 사랑, 눈물, 그리움... 가을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읽습니다거창 가조온천 황화코스모스입니다.(2024년 10월 12일) 파란하늘에 끝없이 펼쳐진 황화코스모스너른 꽃단지를 만납니다. 피고 지는 꽃들.. 황화코스모스 색감이 이러했었나요? 진한 빛깔에 빠져들게 합니다. 노란 코스모스 벌판 간간히 다른 빛깔의 코스모스들이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벌들 날아다닙니다 코스모스와 꿀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