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복수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 봄마중-겨울과 봄사이의 설중 복수초 복수초/차꽃 곽성숙 아가는 밖이 궁금합니다진즉부터 봄을 기다리는 아가는노랑옷을 입고빼꼼 밖을 살핍니다 아가야, 복스럽게 오래 살거라복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아가야,태어난지 엿새만에 언니를 떠나보낸 엄마는 내 이름을 복수라고 지었답니다 福壽,남자 인 줄 알았는데... 이름을 듣고 모두 웃었어요 언니의 복까지 많이언니의 날까지 길게살아야하는 나는, 마른 낙엽 빼꼼히 밀고 나와눈부시게 봄과 인사하는 복수초랍니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또는 '슬픈 추억'이라고 하지요. 피었다가 어느새 보면 지는 꽃들,'슬픈 추억'이 더 어울리는 꽃말이 아닐까 싶네요. 노란 봄마중, 겨울과 봄 사이설중 복수초입니다.(2025년 2월 15일) 설 연휴 전부터 복수초가 몇 송이 올라왔다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