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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맞이꽃

빗방울을 품은 꽃들의 합창-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 능소화 길게 이어지는 돌담길, 그 돌담 위에 가지를 늘어뜨린 능소화, 그리고 장마비..  빗방울을 품은 꽃들의 합창, 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 능소화입니다.(2024년 6월 22일)        개망초꽃과 능소화그 어우러짐도 이쁩니다.         장마비 예보가 있던 아침, 비와 능소화, 돌담길을 담을 생각으로삼지내 마을로 향합니다.  낮달맞이꽃과 능소화가반겨주는 곳입니다.       이곳의 능소화 몇 년 전에 담았던 곳인데몇 해 만에 훨씬 풍성해졌네요        고택의 대문과 능소화               비 속의 능소화이쁩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선 능소화        비는 내리고,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꽃들이 비를 맞으며 즐거워 할 듯 하네요.         .. 더보기
여름날은 간다2-연꽃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가고, 이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여름날은 간다.... 여름꽃, 연꽃의 화사한 모습도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합니다. (2022년 8월 28일) 여름이면 해마다 만나는 연꽃, 이제는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더니 집 근처에 연꽃이 활짝 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고운 색감으로 먼저 반겨주는 곳.... 하늘이 좋았던 날,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선 날이었지요. 이제는 다 지고 없을 줄 알았던 연꽃이 이리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뒤쪽에는 벼가 익어가는 들판입니다 다중노출로도 담아봅니다 피는 연꽃도 아름답지만, 지는 연꽃도 아름답습니다 열매 맺는 가을... 아름다운 낙화... 연잎 안에 꽃 한송이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연밥이 익어갑니다 나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