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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홍련암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남해여행-보리암, 다랭이 마을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주는 쪽빛 바다.. 짙푸른 남해 바다를 향해 솟아있는 금산에 서서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다도해를 바라봅니다. 남해의 대표적인 산인 금산의 또 다른 이름은 소금강입니다. 금강산만큼 아름답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요. 해발 681m에 불과해 그리 높지 않지만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둘러싸면서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곳... 남해 보리암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이 눈부신 풍경을 보기 위해 올랐던 곳.. 맨 처음 사진 속 풍경을 기대하고 오른 남해 금산 보리암, 분명 산 아래에서는 화창하고 맑은 날이었는데 산 위로 오르니 온통 안개 속입니다. 그래도 그저 함께라는 이유로 즐거운...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남해여행, 금산 보리암, 미조항,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2022년 6월 19일) 보.. 더보기
연분홍빛 봄 위에 하얗게 쌓이는 겨울-설악 오색/강원도 여행 입춘.. 봄이 오는 때이지요. 그러나 입춘지나 설악골은 날마다 폭설이지요. 그 폭설속에서 연분홍빛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연분홍빛 봄 위에 하얗게 쌓이는 겨울, 설악 오색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2014년 2월 9일) 겨울왕국 하얀 눈세상을 만나러 숲으로 가는 길 그 길위에서 만난 연분홍빛.. 더보기
순백의 겨울왕국, 그림같은 풍경 속을 거닐고 오다-설악산 주전골/강원도 여행 눈보라가 끝없이 몰아칩니다. 설악의 속살을 보고 오고 싶은데 전날 오르려고 했던 흘림골이나 주전골도 출입금지 ㅠ 등선대를 오르고 싶은데 그곳도 갈 수가 없구요. 그래서 오색에서 오색석사(성국사)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설악의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 눈은 끊임없이 내리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