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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풍경

꽃이 있는 풍경/오래 보면 더 이쁜 꽃-남도의 야생화 산에 들에 꽃이 핍니다. 봐주는 이가 없어도 계절에 따라 꽃은 피고 집니다. 덩굴박주가리, 애기골무꽃, 타래난초, 꼬리조팝.... 이름도 생소한 꽃들, 오래 보니 더 이쁩니다. 남도의 야생화들입니다. (2023년 7월 1일) 타래난초.. 흰색의 타래난초와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 덩굴박주가리 새끼 손톱보다 작은 꽃입니다.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은 아주 작은 꽃... 넝쿨도 참 이쁜 꽃입니다. 또 다른 색의 덩굴박주가리 애기골무꽃... 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쁩니다 나비가 앉았는데 나비도 꽃처럼 보입니다 망초꽃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몇 장 담아봅니다 망초 꽃 옆의 붉은 꽃 이름은 몰라도 그저 이쁜 야생화입니다 이제 타래난초를 만나러 갑니다 들판 가득 타래난초가 피어 있습니다 흰타래..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참나리꽃, 땅나리꽃, 왕과 들꽃...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었다 지는 꽃... 바람이 햇살이 키우는 꽃이지요. 꽃이 있는 풍경, 참나리꽃, 땅나리꽃, 왕과, 코끼리 마늘꽃입니다. (2023년 7월 1일) 노란 참나리꽃... 흔히 주황색 참나리꽃이 많이 보이는데 노란 참나리꽃입니다 자세히 보면 참 화려한 꽃입니다 왕과... 수수한 꽃이 이뻐서 한참을 서성이게 합니다. 노란땅나리... 땅나리 꽃이 땅을 향해 피는 나리, 노랑땅나리 꽃이 땅을 향해 피는 노랑 나리..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더군요. 2021년에 담은 사진 몇 장 불러와 봅니다. 2021년 7월 8일 경에 담은 사진이니 1주일 뒤에 만개하였을 듯 합니다 꼬끼리 마늘꽃.. 귀한 꽃들 만나는 일, 언제나 즐거움입니다.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제비꽃, 흰민들레, 으름덩굴 깽깽이풀, 제비꽃, 흰민들레, 으름덩굴, 할미꽃, 산자고, 사과꽃, 벚꽃.... 야생화를 만나러 갔던 날, 눈맞춤 한 아이들입니다. 우리 산과 들판 곳곳에 고운 꽃들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제비꽃, 흰민들레, 으름덩쿨입니다. (2023년 3월 26일) 흰민들레 민들레가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마치 들국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노란 민들레는 많이 보여도 흰 민들레는 보기 힘들어진 요즘인 듯 합니다 으름덩쿨 아직 꽃이 피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번 주쯤에는 이쁜 모습을 보여줄 듯 합니다 물가에 노란 유채꽃도 모셔와 봅니다 꽃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 버렸네요. ㅠ 조금 더 만개하면 가운데 부분이 노랗게 된다고 하던데.. 사과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연초록의 새순이 이제 막 올라오고 있습니다 벚꽃과 초..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할미꽃 남도는 이제 벚꽃이 날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어디를 가든 환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낮은 곳에서 작은 꽃을 피우는 야생화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입니다.(2023년 3월 25일, 3월 26일) 이틀에 걸쳐 담은 할미꽃입니다. 노란 할미꽃과 붉은색 할미꽃 동강 할미꽃과 같은 할미꽃이라고 합니다. 비 온 후에 빗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야 꽃이 활짝 피어줄터인데... 물방울이 맺힌 모습이 곱기만 합니다 솜털이 보소송~ 다음 날 빛 좋은 날, 다른 곳에서 만난 할미꽃 무리지어 핀 모습이 이쁩니다. 할미꽃의 꽃말은 슬픈 추억이라고 하지요. 뒤쪽의 매화나무 그림자가 마치 축포가 터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고운 꽃들... 고개를 숙이고 .. 더보기
꽃이 있는 풍경-가평 아침 고요 원예수목원 10년 만의 만남... 세월을 헤아려 보니, 이곳을 다시 찾은 것이 10년 만이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요? 많은 것들이 변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겨 주었던 곳. 꽃이 있는 풍경, 가평 아침 고요 원예수목원입니다. (2017년 6월 4일) 만개한 꽃들의 향기가 가득한 곳.. 이른 아침, 싱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