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내게로 오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가을-길상사 꽃무릇 가을볕이 붉은 꽃들을 간지럽힙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라고 불리우는 꽃..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가을을 만나고 옵니다. 길상사 꽃무릇입니다. (2017년 9월 17일) 해마다 9월 중하순이 되면, 화사한 자태로 초가을을 알리는 전령사로 불리우는 꽃무릇이 만개하..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밤, 시와 함께 놀자!-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인사동 시 낭송 모꼬지 깊어가는 가을밤-인사동 허무는 일이 한창이다 인사동은 옛집을 허물고 먼 섬은 옛 벼랑을 허물고 뭘 믿고 허무는지 모르겠다 인사동은 모래에 돌을 섞어 철근을 박고 섬은 허리를 잘라 바람을 막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바람을 쫒아다니며 막는다 사람의 힘으로 바람이 막아질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