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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붉은 열매, 꽃보다 더 붉었어라-구례 현천마을 며칠 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집니다. 다들 폭설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겨울의 초입에 붉은 꽃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산수유 붉은 열매,꽃보다 더 붉었어라,구례 현천마을입니다. (2024년 11월 23일)       산수유 열매붉디 붉은 빛이 아름답습니다.      구례 산수유마을, 어디를 갈까하다 현천마을로 가봅니다.        저수지가 마을 앞에 있는 곳, 산수유 열매와 저수지 그리고 지리산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지리산이 더 잘 보입니다.        이제 산수유를 만나러 가봅니다.        붉디 붉은 열매..        눈부시게 빛나는 오후입니다.        감 홍시 다 따고까치밥으로 남겨 놓으셨네요        참새도 날아와 홍시를 먹습니다.   .. 더보기
노란 빛으로 가득한 산골의 봄 이 계절에 길을 따라 달리는 일은 황홀합니다. 산에는 산벚꽃이 꽃을 피우고 나무들은 연초록의 잎새를 품고 있습니다. 달리다 보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풍경들, 그 풍경을 따라 달리다 보면 노란 빛으로 가득한 산골의 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환한 봄날의 수채화... 동박새들은 산수유 꿀을 먹느라 분주합니다. 산수유 꽃 이제 다 지고 없는데 좀 늦은 포스팅입니다. 구례 현천마을, 구례 반곡마을을 세 번에 걸쳐 다녀온 사진입니다. (2021년 2월 27일, 3월 13일, 3월 14일에 다녀온 곳입니다) 산골의 노란 봄 마을은 온통 노란빛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산수유 열매와 꽃을 한자리에~ 버들강아지 물 올랐을 때 배경이 온통 노란 산수유입니다. 반짝임 속에 새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노.. 더보기
눈 덮힌 지리산자락 아래 꽃들은 소리없이 피어나는 봄-구례 산수유꽃축제 그윽한 매화향기 따라 봄마중을 나서봅니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는 매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느라 바쁜 즈음, 노란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노오란 산수유 수천그루가 한꺼번에 모여 노란 꽃무리를 이루는 곳, 구례 산동에 핀 산수유를 만나러 갑니다. 눈 덮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