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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덕천서원

눈부시게 빛나는 남도의 봄-섬진강 벚꽃길 하늘을 가린 꽃들, 무성하게 꽃을 피운 꽃터널을 걷습니다. 강가로 내려서면, 대숲이 나오고 그 숲을 빠져나오면, 강물 위에 핀 벚꽃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남도의 봄, 섬진강 벚꽃길입니다. (2023년 3월 25일) 섬진강 벚꽃길, 쌍계사 십리 벚꽃길, 하동 벚꽃길... 남도의 대표 벚꽃길들이지요. 섬진강 벚꽃길 벚꽃 개화상태가 궁금하여 길 나서봅니다. 지난 토요일 섬진강 벚꽃길 벚꽃 개화상태는 이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꽃터널은 이리 이쁘게 피었구요. 섬진강 벚꽃 축제 2023 구례 300리 벚꽃축제란 이름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강가 쪽은 개나리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면 벚꽃이 이제 막 피었습니다. 꽃봉오리가 이제 막 올라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봄날, 꽃대궐을 만나다-거창 덕천서원 봄꽃의 북상 속도는 하루 20km라고 하지요. 하지만 요즘 봄꽃들은 한꺼번에 와~하고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순천에서 벚꽃을 본지 1주일, 이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곳을 찾아 길 나서봅니다. 붉은 목련, 흰 목련, 연분홍빛 벚꽃, 연초록빛 나무들이 어우러진 곳, 봄날, 꽃대궐을 만나고 옵니다. 거창 덕천서원입니다. (2022년 4월 9일) 바람이 불자, 꽃잎이 날립니다. 참 환한 봄입니다. 거창 덕천서원은 거창 ic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곰발바닥처럼 생겨 웅곡이라 불리는 마을에 자리한 곳, 거창 사람들은 곰실마을이라 불리우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덕천서원 가는 길은 벚꽃 터널이 길게 이어지는 길입니다. 만개한 벚꽃들 일단 서원 앞에 서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 봅니다. 1576년 창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