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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미국 5 - 뉴욕

2007년 12월 28일, 한해도 저물어 가고, 맨해튼의 록펠러 센터 트리도 보러가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 가기로 했지요.

  맨해튼 풍경

 뉴저지에서  자유 여신상을 탈 수 있는 항구- 이름을 잊어 버렸네요. 챙겨놓은 배표에는 항의 이름이 나와있지도 않네요.

 매표소가 옛 역사안에 있습니다.

 역사 내부

예전에 이민자들이 미국을 들어올 때, 자유 여신사 옆의 앨리스 섬으로 들어왔었고, 입국 심사를하고 나면, 이곳에 와서 기차를 타고 미국 전역으로 갔다고 하네요. 이제는 쓸모 없어진 역사가 되서 매표소로 씌이고 있다고 하네요.

 항구에서 바라본 풍경 - 건너편에 맨해튼이 건너다 보입니다.

 

 예전에 쓰던 목재로 된 항구의 접안 시설 

 circle line 페리가 다닙니다. 배를 타면 배는 앨리스섬을 들렀다가, 리버티 섬으로 향합니다.

 

 

 

 하늘에는 끊임없이 헬기, 비행기들이 날아다닙니다.

 앨리스 섬

 예전에 이곳에 이민국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이민국 박물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이 보이는게 거의 다 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배는 사람들을 내려놓고, 태우고, 다시 와서 내려놓고, 태우고를 반복합니다.

 앨리스 섬 전경

 

 

 자유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은 1886년 미국 독립 1백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한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의 우호증진을 위한 선물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전세계인들에게 미국의 상징 더 나아가서는 자유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버티 아일랜드까지 가는 사우스 페리는 배터리 파크에서 탑승하면 되고 30~45분 정도 소요된다. 자유의 여신상의 무게는 225t, 대좌(받침대) 높이가 약 47.5m, 동상 자체의 발끝에서 횃불까지의 높이가 46m이다. 지면에서 횃불까지의 높이는 93.5m에 이른다. 그리고 손만해도 5m, 집게 손가락이 2.44m나 된다

 

자유의 여신상은 1875년 프랑스에서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1885년 미국으로 건너가기까지 프랑스 파리에 서 있었다.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한 사람은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이 디디고 있는 토대는 1877년 건축가 리차드 M.헌트가 디자인하여, 1883년 만들기 시작하였고 1884년 완성되어, 1886년부터 여신상을 받치고 있었다

 

 리버티 섬에서 바라본 풍경

 

 이제 제가 탄 배는 자유 여신상의 측면으로 다가가 접안을 합니다.

 한참을 기다려 점심을 먹고..

                                                  

 이제 자유 여신상을 돌아보러 갑니다.

                                                  

 오른 손에는 횃불, 왼 손에는 독립 선언서를 들고 있는 자유여신상

 

 

 횃불만 노랗게 남겨놓고, 흑백으로 처리해보니, 다른 느낌이 나네요. ^^

 리버티 섬은 국립 공원이였구요. 이 섬에서 바라보 풍경

  섬의 갈매기

                                                 

 자유 여신상의 뒤를 돌아 나옵니다.

 맨해튼의 스카이 라인에 대한 설명 - 자유 무역 센터 빌딩도 보입니다.

 앨리스 섬과 맨해튼 전경

  

 

                                         

 리버티 섬을 뒤로 하고 배로 향합니다.

 해는 지고, 하늘엔 멋진 구름이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