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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미국 1 - 프린스턴

2007년 12월 25일, 전날 페루에서 돌아와, 아침 늦게까지 자다가, 오후 늦게 프린스턴 대학과 근처를 돌아보러 나갔습니다. 시장도 볼겸...  

  프린스턴 대학 근처의 Delaware&raritan canal state park. 해가 질 때쯤 갔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카네기 호수 - 카네기의 조카가 프린스턴에 입학했는데, 그가 조정경기를 할 곳이 없다고하니, 카네기가 만들어 준 곳이라고 하더군요.

 

 다시 공원입니다.

 넓은 강과 수풀 사이로 해가 지고 있었지요. 다들 차로 돌아가고, 혼자 열심히 셔터를 누릅니다. 물 속에 숲이 있고, 하늘이 있는 풍경, 제가 좋아하는 풍경 중의 하나입니다

 

 

 

 

 

 거위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곳 공원에서 만난 거위입니다. 곳곳에서 거위(?)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이곳 프린스턴이더군요.

             

  프린스턴 대학의 정문

                              

 프린스턴 대학의 마크가 붉은 색으로 선명합니다.

     

 프린스턴 대학 정문에서 바라본 전경, 설명을 들었는데, 이름과 건물들이 매치가 되지 않아 그냥 사진만 올려봅니다.

 미국이나 영국 대학을 가보면, 도시와 대학 건물이 하나가 되어 있지요. 대학 건물인지, 일반 주택인지가 잘 구별되지 않지요.

 

     

 

                 

 건물 외벽의 안내판.

     

프린스턴 대학은요~

 1746년에 뉴저지대학으로 설립된 이 대학은 미국에서 4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늘날 미국 일류대학의 하나로서 최고의 평판을 얻고 있다. 2명의 대통령(제임스 매디슨과 우드로 윌슨)을 배출했고, 약 80명의 상원 의원이 이곳에서 학위를 받았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졸업생으로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를 들 수 있는데, 그는 이 학교의 이미지를 속물적인 상류층 남성의 요새로 보편화시켰다. 1969년부터 여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 공공정책과 국제문제를 연구·교육하는 우드로윌슨대학원은 오랫동안 정부관리를 양성해왔다. 특히 뛰어난 학과로는 역사학과·철학과·영어학과·수학과·물리학과를 들 수 있다. 물리학과에서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근 들어 일반적인 순수학문 외에도 환경연구, 도시문제, 창작예술, 학생들이 주도하는 세미나 등의 비중이 커졌다.(다음 백과사전에서)

                                    

                                      대학 내의 교회

                    

                      입구

 교회 내부

                               

                                교회의 제대

 

      

       대학 내의 풍경들...

                   

                    가을의 단풍이 든 계절이나, 새잎이 나는 봄이면 참 보기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알렉산더 홀(?)

 대학 내에서 만난 날다람쥐(?), 날아다니기도 하는 걸 보면 날다람쥐가 맞지 않을까요? 이런 녀석들을 심심치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학의 Art museum 앞의 조형물

 Art museum - 아쉽게도 열지를 않았다는... 크리스마스라서... 이날 고기를 사려고 몇군데나 들렀는데, 문을 연 마트를 못 찾아 장도 못봤다는.. ㅠㅠ

 

 

      

 

                                

 프린스턴 대학도 아이비리그 중의 하나쟎아요?  벽을 가득 덮은 아이비들이 그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장의 관사(?)

 붉은 열매가 푸른 잎과 대조적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에 많이 쓰이는 열매이지요.

 

                            

 Frist campus 센터

 

 

                                                    

 나무가 건물을 타고 제 마음대로 자라난 듯 하네요.

            

 또 다른 녀석입니다.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는 않더군요

                                      

                                        seventy nine hall

   

 

  

   Allace hall

                                   

                                    공중전화 부스에 가득 붙은 전단지들

                            

 대학 앞쪽의 상점가들

 

                      

  긴 갈대 밭 뒤로 도시가 보입니다.

  숲이 많고 나무가 많은 도시에 해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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