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무더운 탓에 산은 멀리하게 되고 에어컨 나오는 곳만 찾아 다니게 되네요~ 조만간 산을 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와야 할 듯합니다
모네 전이 열리고 있는 시립 미술관 입구
저곳에 서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줄을 서네요
미술관 내의 설치 미술
숨겨진 감성 - 김범수 2002년 작 , 유리 구조물에 영화 필름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박물관 3층에서 바라본 풍경
넘치는 사람들
* 모네의 초기 작품들과 후기 작품이 전시회에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초기의 화사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좋았습니다. 후기의 추상적인 그림들보다는.....
한마디 더 보태자면~ 같이 간 우리 조카들이 말하길~ " 음악이 흐르고 그림 앞에서 한참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그림(?)을 상상하고 왔는데...... 이건 너무 하쟎아요." 지금껏 다닌 전시회 중에서 이런 전시회는 처음입니다. 그림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요.
입구에 들어서면 사람에 밀려 출구로 그냥 나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평온한 분위기의 전시회를 기대하신다면 아이들 방학이 끝나는 9월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