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봄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5월을 만들어갑니다.
그래서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웁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나는 꽃의 여왕 장미를
만나고 옵니다.(2023년 5월 13일)
햇살 좋은 날,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걷는 길
어느 집 대문 옆에 줄지어 선 장미꽃과
눈맞춤하며 걷습니다.
긴 장미 터널이 있는 곳...
순천 동천 변 강둑에 긴 꽃터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차로 지나다니면서 보던 곳,
토요일 오후
걸어보기로 합니다.
터널 속에 핀 꽃들 담아 봅니다
찔레꽃과 어우러진 장미꽃도 담아 보구요
다양한 장미꽃들을 만나며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이쁘다
이쁘다...
연신 말하며 걷게 되는 길입니다
장미꽃이라기 보다는
찔레꽃처럼 보이던 꽃도 카메라에 모셔와 봅니다
연분홍빛 장미도 참 이쁘네요
흰찔레꽃도 참 이쁩니다
동네 한바퀴!
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길이네요.
화창한 토요일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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