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눈동자,
날카로운 발톱,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
이름하여 쇠부엉이....
그 동그란 눈동자에 반해
자꾸만 만나러 길 나서게 됩니다.
새가 있는 풍경,
쇠부엉이입니다. (2023년 2월 11일)
2월 4일에 갔다가
1주일만에 다시 갔었네요.
사진을 한 달이 넘은 지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쇠부엉이 두 마리
영역다툼을 하는 건지,
함께 노는 것인지....
이름하여,
쇠부엉이 두 마리 공중전~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주변을 선회하다가
다시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로 쿨하게 제 갈길을 가네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던 쇠부엉이,
올해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을지,
아님 내년을 기약해야 할지...
봄풍경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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