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스타국화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거창을 찾고 있다지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축제를 보고 찾았던 곳,
소개를 해봅니다.
사과향기 아래서 마시는 차 한잔,
거창 해플스 팜사이더리입니다. (2022년 9월 24일)
농장 카페...
거창 사과 농장에 카페가 있다하여 찾아가 봅니다.
사과를 재배해 발효시키는 양조장과 카페가 있는 곳,
일단 카페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사과 사이다
사과 발효주를 따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사과 사이다와 애플파이, 애플 도넛을 주문해서
1층의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도 되고
2층의 너른 공간 어디쯤이나
3층의 햇살 아래 앉아도 좋구요.
아니면 이리 사과 나무 아래 앉아도 좋은...
창가에 앉아 사과 사이다를 마십니다.
사과 파이와 사과 도넛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고,
사과 사이다는 호불호가 좀 나뉠 수 있는 맛이네요.
이곳에서는 사이더 혹은 탄산 사과주스,
사과 요거트 스무디, 사과 소르베, 허브 차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 사과나무 산책길로 걸어봅니다.
나무마다 붉은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참 이쁘다! 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사과 밭 한 켠에 자리한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 보는 아이들,
아이들 뛰어 놀기에 좋은 곳이네요
열매 맺는 가을,
어디든 참 좋은 요즘이지요.
3일 연휴네요.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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