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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숲속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팔색조

 

우거진 숲, 

비가 내리는 어둑한 숲에서

'호이잇 호이잇'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보고 싶었던 새,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었던 새, 

팔색조의 울음소리입니다.

 

숲속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새, 

팔색조입니다. (2022년 7월 24일)

 

 

 

 

 

15cm-18cm 정도의 크기

검은색을 비롯해 갈색, 하늘색, 붉은 색, 살구색, 녹색, 크림색 등

8가지 색을 가졌다고 하여 팔색조라 불리우는 새...

 

 

 

 

화려한 외양에도 불구하고 직접 관찰하기가 매우 어려운 새라고 하지요. 

천적 눈에 잘 띄는 만큼 잡아먹힐 위험도 높은 탓에

깊은 숲속에서 조심스럽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갖고 있어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새라고 합니다. 

 

 

 

 

 

귀한 새를 만났습니다. 

 

 

 

 

 

팔색조과

천연기념물 제 204호

 

 

 

 

학명은 Pitta nympha이다.

이마에서 뒷머리까지는 갈색이나 중앙에는 검은선이 흐르고 있고,

황백색의 눈썹선과 폭 넓은 검은 눈선이 있다.

등·어깨깃은 녹색, 허리·위꼬리덮깃은 코발트색,

꼬리는 흑녹색이나 끝은 코발트색이다.

멱·목옆·가슴·옆구리는 특히 황색빛이 진하다.

 

 

 

 

 

배의 중앙에서 아랫배·아래꼬리덮깃까지는 붉은색이다.

첫째날개덮깃과 둘째날개덮깃은 흑색이고,

첫째날개덮깃 기부(基部)에는 흰 반문이 있다.

둘째날개덮깃은 녹청색, 큰날개덮깃과 가운데날개덮깃은 녹색,

작은날개덮깃은 코발트색이다.

부리는 검고 다리는 황갈색이다.

 

 

 

 

 

인도와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걸친 지역과

중국·우리 나라·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북부의 번식집단은 겨울에는 남하, 이동하여 월동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황해도·경기도·경상남도·전라남도 등지에서 번식하나

봄과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우리 나라의 도처에서 눈에 띈다.

특히 경상남도 거제시의 동부면 학동리와 제주도 한라산 남사면 등 번식지에서는

해마다 여러 쌍이 규칙적으로 찾아와 번식한다.

 

 

 

 

 

우거진 숲속 어두운 바위 틈이나 바위 위에

거칠게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출입구를 만든 다음,

입구에는 쇠똥을 깔고 다른 동물의 침입을 막으며,

알자리에는 이끼를 깔고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회백색 바탕에 담자갈색과 회색의 조그마한 점무늬가 전면에 있다.

알의 크기는 장경 25∼27.5㎜, 단경 19∼22.5㎜ 정도이다.

암수가 함께 포란한다.

육추(育雛:알에서 깐 새끼를 키움)시의 새끼의 먹이는 거의 지렁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0일에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거제도 학동의 번식지도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아종은 일본 서남부(시코쿠·구주·대마도),

우리 나라 및 중국 동부에 한하여 분포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기록되어 있으나 매우 국한된 범위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인도차이나·필리핀을 거쳐 보르네오까지 남하, 월동한다.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여름새이다.

 

-다음백과 사전 중에서

 

 

 

 

 

거리가 좀 먼 나뭇가지에 앉으니

새가 더 작아 보입니다. 

 

 

 

 

 

볼수록 색이 참 고운...

 

 

 

 

 

 

 

 

 

 

 

 

 

 

 

 

 

 

 

 

 

 

 

 

 

 

 

 

 

 

 

 

팔색조 다리 색이 은빛으로 빛이 나네요

 

 

 

 

 

팔색조 둥지입니다.

나뭇가지와 이끼로 만들어진 둥지입니다

잘라진 나무그루터기 위에 만들어진... 

 

새끼들 두 마리

먹이를 달라고 목청껏 소리내는 중입니다.

 

 

 

깊은 숲속에

하루종일 비가 오고

ISO를 5000까지 올렸는데도

셔터속도 확보가 안되네요. ㅠ

 

 

 

 

 

 

 

 

 

팔색조 육추(알에서 깐 새끼를 키움) 

 

 

 

 

 

 

 

 

 

 

아기 새 눈동자가 보입니다. 

 

 

 

 

 

 

 

 

 

 

 

 

 

 

 

 

 

 

 

 

 

 

 

 

 

 

 

 

 

 

 

 

 

 

 

 

 

 

 

 

 

 

 

 

 

 

 

 

 

 

 

 

 

 

 

 

 

 

 

 

 

 

 

아기 새 엉덩이가 보이는가 싶더니

 

 

 

 

 

엄마 새가 아기 새 변을 받아

 

 

 

 

 

입에 물고 

 

 

 

 

 

 

 

 

 

 

 

 

 

 

 

입에 물고 날아갑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날, 

오후부터 비가 그친다 하기에

기대를 하였었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귀한 새를 보는 즐거움에

기분 좋았던 하루였네요. 

 

이번 주는 휴가를 많이 가시더군요

즐겁고 건강한 휴가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