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내려와
꽃이 되었을까요?
다섯 개의 하얀 꽃잎들,
왕관처럼 둥글게 자리한 수술들,
보는 순간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꽃입니다.
꽃의 매혹!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물매화입니다. (2021년 10월 4일)
우아하고 아름다운...
전국의 비교적 높은 산
습기가 많은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며 높이 20-40cm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둥근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보통 1장이며 밑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8-10월에 1개씩 달리며 흰색, 지름 2-3cm다.
꽃잎은 5장이며 둥근 난형이다.
수술은 5개이다.
헛수술은 5개이며 12-22갈래로 실처럼 갈라지고
각 갈래 끝에 둥글고 노란 꿀샘이 있다.
-다음 백과 사전 중에서-
옹기종기 나란히 나란히~
지리산 자락에서 만난 물매화,
볼수록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는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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