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봄마중,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또는 '슬픈 추억'이라고 하지요.
피었다가 어느새 보면 지는 꽃들,
'슬픈 추억'이 더 어울리는 꽃말이 아닐까 싶네요.
눈 속의 복수초입니다.
겨울 그리고 봄...
눈 속의 복수초...
노란빛이 고와서~
사랑스러워서~
자꾸만 누르게 되는 셔터..
설 중 복수초,
며칠 전 비가 온 뒤로 많이 따스해진 날씨입니다.
문 너머 어디쯤,
봄이 서성이고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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