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의 시간은
홀로, 때론 함께이기도 합니다.
홀로이지만 바람이 햇살이 놀러와 준 곳에는
아름다운 꽃이 소리없이 피어나고
함께 피어나는 꽃들은
그 바람에 함께 몸을 맡기고
햇살에 함께 환호합니다.
홀로여도
때론 함께여도 좋은 봄날입니다.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빛나는 별. (0) | 2015.06.12 |
---|---|
푸르름을 그리다. (0) | 2015.06.08 |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0) | 2015.04.29 |
흔들리는 봄... (0) | 2014.03.27 |
화려한 불빛 속에 자리한 외로운 '도심속의 섬'-서울 야경 (0) | 2013.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