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 여행..
두번째 이야기는 나정포구입니다.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바람이 불고 파도가 많이 치던 날..
바람과 파도가 노래하는 풍경을 만납니다
경주 나정포구입니다. (2014년 2월 3일)
한적한 바닷가...
조금은 황량하고 삭막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풍경
작은 포구를 앞에 두고 자리한 어촌마을에서는
미역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바람과 바다가 함께 노는 풍경...
그 순간들을 담아 봅니다
바람과 파도를 앞에 두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
파도에 떠밀려 오는 미역을 건지고 계시더군요
누구에게는 여행인 풍경이
누구에게는 생활이고 일상인 풍경입니다.
지난 포구여행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흑백사진속 풍경 같은 어촌마을을 돌아보다-송정, 동암 포구 http://blog.daum.net/sunny38/11776821
바람과 파도를 친구삼아 걷는 길-대변항, 죽성포구 http://blog.daum.net/sunny38/11776822
느리게 걷고 천천히 돌아보는 포구여행-이동, 동백, 월내 포구 http://blog.daum.net/sunny38/11776825
아름다운 포구, 미포에서 만나는 부산의 밤풍경-부산 야경 http://blog.daum.net/sunny38/1177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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