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담백한 '제주의 맛'을 즐기다-성읍의 '돌집' 제주 오겹살/제주 맛집

 

 

 

여행지 제주,

볼거리 많고 먹거리 풍부한 곳이지요.

제주 여행시에는 제주에서 나는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들과

제주 오겹살을 꼭 빼놓지않고 먹고 오게되는 듯 합니다.

 

제주 흑돼지 오겹살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자가 자주 가는 성산에서 멀지않은데다

이곳 주인장께서도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라

자주 가게되는 곳입니다.

 

쫄깃하고 담백한 '제주의 맛'을 즐기고 옵니다.

성읍의 '돌집'입니다. (2013년 8월 29일)

 

 

 

 

여행자가 소개하는 제주의 음식점들

대부분 몇번씩이나 다녀온 곳이지요.

나이가 드니 익숙한 것들만 자꾸 찾게되는지라.. ㅎ

 

성읍민속마을 바로 옆에 위치한 영주산을 오르고도 다녀왔었구요.

 

 

 

 

영주산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도 저리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한라산을 올랐던 날에도 들렀던 곳이네요^^

 

제주에는 산이 4개가 있다고 하지요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그리고 영주산..

(제주의 지인에게 들은 건데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은 대부분 여행객들이 많이 들르고 아는 곳이지만

영주산은 좀 생소할 수도 있겠네요.

 

오름보다는 조금 높은..

작년 이맘때쯤 다녀온 곳인데 창고에 묵혀두고 있는 사진 꺼내보았습니다. ㅎ

 

 

 

 

돌집에 차를 주차하고 보니 영주산이 바라보입니다.

하늘에 별이 뜨기 시작하는 저녁

 

 

 

 

돌집의 바깥풍경 한장 담아보구요

 

 

 

 

먼저 제주 흑돼지 오겹살을 주문합니다.

 

 

 

 

두툼한 고기가 눈길을 끄는 곳이지요

 

 

 

 

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제주 흑돼지가 세포 노화를 방지한다고,

인과 칼륨이 풍부해 시력을 좋게하고 두뇌를 활성화시킨다..

 

세포 노화 방지~

마음에 드네요. ㅎㅎ

마늘도 한줄로 놓아 구워봅니다.

 

 

 

 

오픈된 주방~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소소한 곁반찬 카메라에 담기 놀이중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좋아하는데 간장게장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행자

한데 이집 간장게장

짜지도않고 맛나서 택배로 주문하여 먹은 적도 있다는..

 

 

 

 

제주 오겹살과 어울리는 독특한 양념장

 

 

 

 

이날 승마를 하고, 트릭아트 뮤지엄에 다녀오고

따라비오름을 올라갔다가

일몰까지 찍은 여행자의 일행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다 들깨수제비를 주문하네요.

 

 

 

 

'쫄깃하고 담백한' 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수제비입니다.

거기다 '고소한'이란 단어도 추가하구요.

이곳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입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네요

 

 

 

 

먹기좋게 잘라주면 된다는..

 

 

 

 

양념장에 찍어서

 

 

 

 

이리 쌈을 싸먹으면

부러울 것 없는 순간이지요^^

 

 

 

 

밥을 주문하면 국과 함께 이리 나옵니다.

 

 

 

 

밥과 함께 맛나게 쌈을..

 

 

 

 

양념게장을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맛있는 먹거리가 함께하는 즐거운 제주여행,

벌써 가을 제주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