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청진동 해물탕/제주 맛집

 

 

 

여행지, 제주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은 대부분 제주공항이지요.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도

제주에 도착할 때쯤이면 거의 대부분 점심시간,

또는 제주에서 돌아오는 날엔

저녁 늦은 비행기를 이용하다보니

제주 공항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를 타게 되는 듯 합니다.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

제주시에 위치한 이곳, 그래서 제주에 가게되면 꼭 한번씩은 들르게 되는 곳인듯 합니다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그 푸짐함과 신선함으로~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청진동 해물탕입니다. (2013년 8월 27일)

 

 

 

 

이번 여행에서도 제주공항에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렀던 곳이네요.

 

사진은 지난 7월에 들렀을 때와 이번 8월에 들렀을 때

찍은 사진들을 함께 올려봅니다.

 

 

 

 

이 푸짐함과 싱싱함때문에 자꾸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푸짐한 해산물들 가득한 해물탕입니다.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구요

 

 

 

 

여행자가 좋아하는 꽃게와 조개 등등..

 

 

 

 

부글부글 맛있게 끓고 있는 해물탕

먹기에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기본 곁반찬들은 평범합니다.

 

 

 

 

 

 

 

 

 

 

 

 

 

 

 

 

 

 

 

 

 

 

 

 

 

 

 

 

 

 

 

 

 

 

 

 

밥 반찬으로 고등어 구이도 나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진 해물들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밥 위에 전복을 잘라 올려봅니다

 

 

 

 

조개도 가져다 먹구요

 

 

 

 

 

 

 

 

 

 

 

 

은근 껍질을 벗기기 까다로운 딱새우이지만

그 요령을 알고나면 쉽습니다^^

해물탕 속의 새우들 건져보니 이접시로 거의 두접시는 나온 듯 하네요.

 

 

 

 

그리고 라면 사리 투하~~

 

 

 

 

해물탕에 넣어 끓여먹는 라면

만재도에서 생선을 넣고 끓여먹었던 라면 맛을 잊을 수 없는

여행자에게 그 향수를 일깨워주는 라면 맛이로군요 ㅎㅎ

 

 

 

 

먹고 또 먹고..

 

 

 

 

밖으로 나오다보니 수족관에 문어들 눈길을 끕니다.

 

 

 

 

제주 여행의 시작날이나 마치는 날,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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