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해군항제 명소- 진해 여좌천(4월 6일)

 

 

 

진해 군항제의 벚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요즘 하루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부터 이충무공 승전 행차가 있다고 하여

조금 일찍 집을 나서, 여좌천과 진해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해군항제 명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먼저 올려봅니다. (2012년 4월 6일)

 

사진은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담은 것으로

오늘 오후, 2012년 4월 6일 오후의 벚꽃 만개상황입니다.

 

 

 

 

이틀전에 여행자가 올린 사진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의아해 하실겁니다.

 

이틀 전에는 벚꽃이 10% 정도밖에 피질 않아

사진을 올리면서도 주말에 꽃을 볼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하였었지요.

 

 

 

 

한데 이틀만에 이렇게 활짝 필 수 있다는..

 

 

 

 

정말 놀랍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벚꽃 지붕이 머리 위에서 살랑입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벚꽃도 담습니다.

꽃구경은 늘 즐겁습니다~

 

 

 

 

아래쪽 유채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다음주쯤이면 노란 유채꽃도 피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좌천이 어디인가? 하고 혹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좌천은 진해역에서 북원 로터리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됩니다.

 

진해여고에서 파크랜드까지 1.5km의 벚꽃 터널이 펼쳐진 곳입니다.

 

아래쪽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그 개울가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피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온통 하야한 벚꽃천지인 곳입니다.

 

 

 

 

며칠 뒤에 벚꽃이 더 피어나면

저녁무렵 나가 이곳의 야경도 담아봐야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루미나리에를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한장 더 담아봅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

벚꽃 가지 사이로 진해를 둘러싼 산, 장복산이 보입니다.

 

 

 

 

여좌천 근처의 풍경들 몇장 올려봅니다.

진해역 풍경입니다.

 

 

 

 

그리고 여좌천 주변이나 진해역 주변, 중원 로터리 주변의

벚꽃들도 거의 개화한 상태입니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거리 위에도 온통 벚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피니 온 도시가 환해졌답니다^^

 

진해 군항제의 다른 명소들 보러가기

진해에는 진해 군항제 진해군항제 벚꽃 7경이 있답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작년에 담은 사진들입니다.

 

1경, 장복산공원(진해 벚꽃 7경 중의 하나인 장복산 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5457)

 

2경,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3경, 안민도로(화사한 꽃길따라..진해 안민고개 . http://blog.daum.net/sunny38/11774986 )

 

4경,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벚꽃과 어우러진 군함을 볼 수 있는 해군사관학교 http://blog.daum.net/sunny38/11775439 )

 

5경, 여좌천 로망스 다리(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해군항제 명소 http://blog.daum.net/sunny38/11775437 )

 

6경, 남부 내수면 연구소 (사진작가들이 뽑은 국내의 아름다운 사진명소-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5451)

 

7경, 경화역(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경화역 http://blog.daum.net/sunny38/11775433 )